피쳐스토리[타츠미2편]/ 츠키나가 레오 -리듬•투어리즘-
츠키나가 레오 피쳐 3성 스토리 (피쳐스토리-카제하야 타츠미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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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 · 투어리즘]
겨울
이즈미
겨우 찾을 수 있었네.... 캐리어가 도통 안보여서, 잃어버린 줄 알아서 당황했었잖아
시간도 낭비해버렸고,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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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와하하! 나를 본받아서, 기내에 반입 가능한 수화물만 부치지 그랬어~?
이즈미
무리~. 파리 관광이지? 이것저것 살 수도 있잖아
그것보다는, 레오군은 짐이 너무 적네. 그걸로 충분한거야?
레오
뭔가를 잊었다고 해도, 스마트폰과 여권이 있다면 괜찮아! 곤란할 때는 세나나 슈가 도와줄거니까....☆
앗, 맞다. 도착했으니까 슈한테 연락해야지
삐뽀빠뽀삐뽀삐....☆ 여보세요, 슈? 나야나 레오라고!
.....응, 방금 공항에 도착했어! 슈는?
음. 학교에 볼일이 있어서 합류가 늦어질 것 같으니까, 공항 카페에서 기다려달라고?
으~음.... 그건 재미없을 것 같고, 동네에 나가서 관광해도 될까? 슈의 하숙집이 어디있는지는 알고있고, 관광도 해본 적 있으니까 말이지. 그리고-
세나가 관광지를 열심히 알아보고 있었던 것 같았고~. 빨리 데려다주고 싶으니까?
이즈미
하아? 무슨 소리야
레오
흐흥. 이동중에 핸드폰을 보면서 히죽히죽거렸지? 제대로 보고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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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
히죽히죽거리지 않았다고. 완전~ 짜증나!
레오
.....슈, 뭐라고? 치정싸움은 통화를 끊고나서 하라고? 미안미안!
알고있어, 너무 멀리 가지 않도록 조심할게. 그럼 이만
*
<2시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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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
....여기에 이런 가게가 있었던가? 정보사이트에는 나와있지 않았는데
전에 왔을 때는 지나쳤었나? 내가 좋아하는 가게니까, 눈치챘을 것 같은데
저기 레오군, 이 가게 말이지-
없네.... 이 녀석은 어디로 간 거야? 어~이, 레오~군?
? 이 소리는....
레오
♪~♪~♪
이즈미
.....찾았다. 가게 앞 피아노에서 노래를 부르며 연주하고 있어....
레오~군. 피아노같은거 치지말고, 어서 가자!
레오
우~, 피아노에서 떼어내려고 하지 마! 나는 연주를 계속할거라고, 으르르릉!
주위를 둘려 봐! 모두 내 연주를 즐기고 있어! 자 세나도 즐기라고!
이즈미
저기 말이야. 흥행목적으로 파리에 온 건 아닌데 말이지
....아, 이츠키한테서 연락이 왔네. 여보세요?
응, 동네의... 스트릿 피아노가 있는 가게 알고있어? 거기에 발이 묶여있어
....그래, 레오군이 말이지. 잘 알고있네
레오군이랑 외출했을 때 같은 일이 있었다고? 너도 고생이 많았겠네....
응, 기다릴게. 어차피 움직이고 싶어도 움직일 수 없고-앗, 잠깐만. 어째서 내 핸드폰으로 연락한거야?
뭔가에 열중하면 핸드폰에 대해서는 잊어버리니까, 라고. 그 녀석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잖아....♪
그럼, 이따가 봐... 우왓, 어느새 구경꾼이 늘어나 있네
뭐, 저렇게 피아노를 치면 당연한건가. 그리고-
저 녀석의 노래는, 나쁘지 않네....♪
<잠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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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 ♪ ♪ ♪
(“Knights”의 이름도 모를 것 같은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고 있어! 재미있다는 듯이 보고있다고! 박수를 치고 있어! 와하하, 최고다!)
이즈미
.....♪
레오
(세나도, 어이없다는 얼굴이지만 손가락으로 리듬을 타고 있어....♪)
이쪽으로 와 세나, 같이 불러!
이즈미
하아? 어째서 나까지....
레오
괜찮으니까! 봐, 주변 사람들도 기대하고 있다고!
이즈미
네가 일부러 주목을 끌었으니까 그런거잖아? 정말이지... 알았어. 한곡 뿐이니까말야?
레오
응, 한 곡만! 모두, 손장단치는 거 잘 부탁해☆
♪~♪~♪
이즈미
.....~♪
*
<몇 분 후. 스트릿 피아노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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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그래그래~! 박수 제대로 쳐 줘! 우리들 일본에서 아이돌하고 있으니까, 응원 부탁할게~!
이즈미
일본어로 말해도 전달되지 않잖아?
....아, 이츠키
슈
“Knights”의 파리 공연인가? 나쁘지 않은 연주였군
레오
슈!? 여기에 있는 걸 잘도 알았네!
후각에 의지해서 찾은건가? 개 같네, 와하하☆
슈
개 같다니 실례군. 세나한테 들은거란거야
그럼 하숙집으로 안내하지. ....두 사람, 앞으로 예정은?
아, 분명 세나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자고 했었던가
이즈미
그것보다는. 레오군이 가고 싶은 곳이라면 좋아
레오
음, 나? 어째서?
이즈미
너 변덕도 심하고, 예정대로 움직여주지 않을거잖아? 쓸데없이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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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
파리를 걸어다니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관광지를 분주하게 둘러보는 것만이 여행은 아니니까 말이지
마음 내키는대로, 가고 싶은 곳으로 가도 좋아. 따라갈거니까
레오
좋아하는 곳인가~. 슈를 만나는 거 외에는 아무 생각도 안 했었으니까, 으~음...
아, 그거다! 슈의 추천 장소는 어디야? 거기 가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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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이런이런. 파리에 놀러 온 사람은, 금방 그렇게 추천을 물어본단 말이지. 나는 관광 가이드가 아니지만 말이다
흐음.... 그러고보니, 마침 프랑스에서 가장 큰 북페어가 파리에서 열리고 있군
전 세계에서 수만 명의 출판인이 모이는, 큰 행사라고 하는군. 관심이 있냐는거다?
레오
오, 좋은 자극이 될 것 같아! 가자가자, 북페어!
어디서 하는거야? 이쪽? 아니면 저쪽?
슈
농! 기다리라는거다 츠키나가, 우선은 짐을 놓고 나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