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밤, 별은 빛나고/제 4화] 타츠미 -감사합니다. 잘 받았습니다. 선물 교환식에 참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물수령이 어려우시다면, 추후에 방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되신다면 크리스마스 파티에 꼭 참석 부탁드립니다 음식도 행사도, 많이 준비해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Amen♪ 후후. 선물상자가 꽉 찼네요. 다른 분들이 협조적이라서 기뻐요 이즈미 ....친가가 교회라고 했었나. 성호를 긋는 게, 네 버릇이야? 타츠미 네. 습관이 들어버렸네요. 웃길까요? 이즈미 딱히. 선물 받는 거 말고는 할 게 없어서 심심해서 물어본 거 뿐이지만? 어째서 가게를 지키는 종업원 같은 일을 시키는거야? 나를 도우미로 사용하다니, 배짱도 좋네? 타츠미 후후. 이즈미씨는 상냥하시군요. 투덜대면서도 잘 협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