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③] 쿠누기 참고로. 당신은 석방된 아버지를, 어딘가에서 만난 적 있나요? 마코토 아니요, 저희는 이미 평범하게 이혼을 했고요. 유우키는 어머니쪽 성이니까요.... 아버지도 뭔가 어색하신지 연락도 안해주시네요 어딘가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는데요 쿠누기 분명, 당신의 아버지도, 동일한 것을 생각하고 계실겁니다 마코토 ......? 어라, 죄송합니다! 뭔가 쿠누기선생님, 일하는 중이셨던건가요? 인터뷰 중이신가보네요. 저기, 뭔가 죄송했습니다, 방해해서요 마코토 ? 무슨 일이신가요, 빤히 바라보고요? 그러니까. 저, 당신과 어디선가 만난 적이 있나요.....? 쿠누기 네. ...더는 이야기하지 않아도 되는건가요? 쿠누기 행복해보이지 않는다면, 또 인형차림으로 날뛰거나 할 생각이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