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미도리 으~음.... 좀 부끄럽네. 좀 더 가벼운 느낌이라도....? 마오 (그 만화를 몇 권까지 읽었더라....? 아마 5권이었던가) 응? 우왓!? 타카미네.... 구나 놀랐어~ 그렇게 책장 뒤에서 바닥을 엉금엉금 기어가고 있는거야? 미도리 이, 이사라 선배!? 벼, 별로 아무것도....! 마오 응~? 수상한데~? 뭔가 뒤에 숨겼잖아~ 미도리 아무것도 숨기고 있지 않으니까요....! 자, 잠깐, 이쪽으로 오지 마세요.....! 마오 뭐야~ 숨길 거 없잖아? 동아리 선배의 사이인데 미도리 그건 이미 생판 타인이라고요....! 그러니까 오지 말아주세요 마오 우와. 그렇게 쌀쌀맞은 말 하지 마~ 후후후~, 어디보자~? 미도리 우와아아 레오 시끄러워! 작곡에 방해 돼! 미도리 우힉!? 방금, 츠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