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손 가득 갈채를/ 제1화] 겨울 나즈나 오늘은 고마웠어, 안즈. 네 덕분에 생각보다 빨리 일이 끝났어 스태프분들도 도움이 됐다고 하셨고, 도움을 받길 잘했어 ....“언제든지 부탁해주세요” 라고? 그러고싶지만, 너는 바쁘니까 말이야~? 미츠루 니~쨩! 안즈~누나! 이쪽이쪽! 빨리 오라구! 나즈나 어~이, 미츠루칭. 너무 떨어지지 말라고, 미아가 되버린다? 미츠루 알고있다구! 나는 어른이니까, 미아가 되지는 않는다구! ....응? 저쪽에서 음악이 들려! 신나는 일이 생길 것 같아! 나즈나 아 정말. 말하면서, 뛰지말라니까. 쫓아가자, 안즈 미츠루칭은.... 어디 큰일났다.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뿅뿅 뛰고있어 누군가가 피아노를 치고 있는 것 같아. ....봐봐, 안즈 레오·마다라 ♪~♪~♪ 나즈나 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