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미 유즈루 12

[Red or White?/ 제 2화]

[Red or White?/ 제 2화] 리츠 ♪~ 아라시 늦었잖니, 리츠쨩. 분명히 학생회한테 잡힌 줄 알았다고? 츠카사 토리군한테 뭔갈 당하지 않으셨나요? 무사히 해방된거라면 안심입니다만.... 리츠 응. 그 일이라면 괜찮아 오히려, 폭주하는 레드나이츠에 목줄을 채워놨으니까, 앞으로는 더 수월할 거라고 생각해 츠카사 목줄...? 무슨 일인가요? 리츠 번외전술이라는거지. 라이브 이외의 부분에서 조금 흔들리도록 했어 뭐 보면 알거야. 레드나이츠는 앞으로 점점 약해질 테니까♪ 츠카사 하아. 리츠선배가 학생회에 무엇을 한 건지는 전혀 이해할 수 없지만요 타도 Red Knights를 위해서라면 할 수 있는 건 다 해두고 싶네요. OB인 두 사람과 동등한 Performance를 하려는 그들은 방심할 수 없는 상대..

[Red or White?/ 제 1화]

[Red or White?/ 제 1화] 츠카사 ♪~♪~ 아라시/리츠 ♪~♪~♪ 츠카사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White Knights에 관심을 갖게된 분들은 꼭 흰색 Mad Party로 와주세요! 승패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절대로 같은 시간에 개최되는 빨간색의 Mad Party에 가서는 안됩니다, 아시겠죠? 아라시 어머나 안되는거잖니, 츠카사쨩. 그런 나쁜 말 하면 안된다고? 서로의 퍼포먼스를 제대로 보고, 판단해줬으면 좋겠어. 이기는 건 우리들 화이트나이츠겠지만 말야♪ 리츠 의욕이 넘치네, 두 사람 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전투민족이지 아무튼 좋다고 생각하는 쪽의 라이브에 마지막에 와줬으면 좋겠어. 잘 부탁할게...♪ * 레오 ♪ ♪ ♪ 이즈미 ♪~ 레오 모두들, 오늘 레드나이츠의 라..

[눈 내리는 밤, 별은 빛나고/제 5화]

[눈 내리는 밤, 별은 빛나고/제 5화] 와타루 -역시, 『니키즈키친』의 힘을 빌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왕 하는 김에, 거창한 파티를 하고 싶으니까요 아아, 신난 나머지 손에서 장미가 많이 나와버렸네요! 니키 오옷, 손재주가 좋네요~ 마술 잘하심까? 와타루 네. 원하신다면 꽃가루든 비둘기든 보여드리죠....☆ 유즈루 히비키님, 그런 건 자제 부탁드립니다. 방이 더러워질테니까요 와타루 걱정마세요. 비둘기 스스로에게 청소를 시킬테니까요...☆ 니키 나하하. 그런 식으로, 손에서 음식을 꺼낼 수 있다면 편리하겠네요~ 어쨌든 말을 돌리자면. 『니키즈키친』에 말을 걸어줘서 기쁨다 서클 활동의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으니까 말이죠. 솜씨에 전력으로 크리스마스 파티에 어울리는 요리를 만들겠슴다 마다라 믿음..

[눈 내리는 밤, 별은 빛나고/제 1화]

[눈 내리는 밤, 별은 빛나고/제 1화] 토리 실례합니다~! 어랏, 아무도 없어? 우리들이 제일 먼저 온 것 같네 유즈루 그런 것 같습니다. 『홀핸즈』로도 연락은 안 왔고요 토리 연말이니까, 바쁜걸까. 히비키 선배는 둘째치고, 에이치님이 쓰러지지나 않을까 걱정이야 유즈루 그런 얼굴을 하지 말아주세요. 분명 무슨 일이 있어서 늦는 것 뿐일겁니다 오늘은 『fine』에서 정한 『fine』만의 기념일입니다. 그러니 분명 여기 오실겁니다 토리 응.... 그렇지. 바쁠수록 휴식을 취해야지. 그걸 위한 『에이치데이』니까 에이치님이 편안해질 수 있게, 웃는 얼굴로 있어야지 유즈루 후후. 역시 도련님이에요, 훌륭하십니다♪ 두 분을 기다리시는 동안, 홍차와 과자를 준비해드리겠습니다 토리 앗, 과자 쪽은 내가 준비할게 유즈..

[청추의 썸머 ·메모리/제 7화]

[청추의 썸머 ·메모리/제 7화] 이즈미 .....너 말이야, 역시 완전~ 짜증나! 내가 『스스로를 위해서』라고 말한거 안 들렸어? 히메루 들었습니다. 하지만, 찾아주고 싶었다 라고 말한 것도, 세나 선배입니다 이즈미 네 말은, 왜 이렇게 불쾌지수가 높은거야. 안그래도 피곤한데, 더 짜증나게 하지 말라고 말해두겠는데, 내가 나 자신을 위해서 라고 말한건 거짓말도 변명도 아니고 진심이니까. 그것만은 착각하지마 히메루 ..... 선배는, 고집이 세다 라는 말을 자주 듣지 않나요? 이즈미 시끄럽네, 정말! 내가 말하는 건 괜찮은데 다른 사람이 말하니까 짜증나! 정말로, 그 아이를 위해서 그런 게 아니니까. 나는, 내 탓일지도 모른다고 계속 생각하게 되는게 싫은 것 뿐이야 히메루 ......... 이즈미 내가 ..

[청추의 썸머 ·메모리/제 6화]

[청추의 썸머 ·메모리/제 6화] 미도리 으으.... 햇볕에 타버렸을지도. 따끔따끔해... 썬크림, 제대로 발랐을텐데.... 후시미 화백이나 히메루 선배는 괜찮으신가요? 히메루 히메루는 햇볕에 타지 않았습니다. 자외선 차단은 완벽했으니까요 유즈루 타카미네님은 조금 더 SPF랑 PA 값이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쓰시는 편이 좋았을지도 모르겠네요 미도리 그치만 이 선크림, 패키지가 귀여우니까요.....! 유즈루 내일은 제 것을 빌려드리겠습니다. 완화 정도이기는 하지만, 나중에는 응급처치 방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즈미 ......... 히메루 --세나 선배? 이즈미 나, 걸어서 호텔로 갈게. 너희들은 로케버스 타고 먼저 가 있어 미도리 에? 어째서인가요? 이즈미 운전기사님께 확인했는데, 호텔은 가까운 것 같고...

[청추의 썸머 ·메모리/제 5화]

[청추의 썸머 ·메모리/제 5화] 히메루 -저희들은, 어째서 바람을 맞고 있는 걸까요 이즈미 너 말이야, 일부러 그러는 거 아냐? 바람...을 맞는 게 아니고 연날리기를 하지 않겠냐고 한건 나인데 말이지 비치발리볼은 체력소모가 심할 것 같고, 모래 때문에 엄청 더러워지잖아 그런 점에서 연날리기는 훌륭하지, 약간의 흥미로움도 생기고 말이야 미도리 연날리기는, 추석(*정월) 같은 이미지이지만요. 이렇게 해보니까, 계절을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거구나 라고 느꼈네요 오래만이네요, 연날리기 유즈루 타카미네님은, 경험이 있으시군요 미도리 어릴적에, 그저 추석에 몇 번쯤.... 이건 스포츠용 연이라서 제가 옛날에 가지고놀던 거랑은 다르다고 생각하지만요 그것보단, 화백은 연날리기를 되게 잘하시네요.....? 유즈..

[청추의 썸머 ·메모리/제 4화]

[청추의 썸머 ·메모리/제 4화] 히메루 조리의 준비가 다 됐네요 -자. 여기서 히메루가 제안합니다 누가 만든 트로피칼 음료가 제일 맛있는지, 승부하는 게 어떤가요? 이즈미 갑작스럽게 진행하네. 승부해서 무슨 의미가 있는거야? 히메루 네 있습니다, 승부는 개개인의 표정을 이끌어내기 위한 방안입니다 예를 들어 최하위인 분은 조리의 뒷정리를 한다... 정도로만 해도 무언가를 놓고 승부를 한다면 여러분들의 진지한 표정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네명이서 협력하며 화기애애하게 조리하는 것도 히메루는 환영입니다만 미도리 화기애애.....? 유즈루 화목하게, 허물없는 기분으로 떠들썩하게 즐기는 모습...을 지칭하는 의미네요 미도리 그건 알고있는데요. 웃는 얼굴로 화목하게 라는 느낌인거죠....? 으음... 이런 ..

[청추의 썸머 ·메모리/제 3화]

[청추의 썸머 ·메모리/제 3화] 히메루 -히메루는 여기 있습니다 미도리 우와악!? 깜, 깜짝 놀랐다.... 어디서 나오신 건가요.....? 히메루 후후. 놀래켜서 죄송합니다. 히메루는 섬 주민들게 이야기를 들으러 갔었습니다 오프샷을 찍으려면, 로케이션도 중요하다 싶어서요. 어디 편안한 장소가 없냐고 물어봤습니다 이즈미 흐음? 그래서, 뭔가 얻은 거 있었어? 히메루 네. 편안한 장소... 는 아니지만, 이 모래사장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뭔가, 이 모래사장에서는 찾아낸다면 성공이 약속되고, 꿈이 실현된다는.... 그런 전설을 가진 조개를 주울 수 있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 하트 모양이고, 크기는 손바닥만한 작은 조개라고 하더군요... 관광자원이 될 수도 있겠더군요 미도리 조개라면 모래사장에 많..

[청추의 썸머 ·메모리/제 2화]

[청추의 썸머 ·메모리/제 2화] 미도리 ....남쪽 섬이라서 역시 따뜻하네요. 반팔로 딱 적당하다고 할까요.... 유즈루 공항에서 이 섬까지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갈아입은 게 정답이었습니다. 공기도 상쾌하고 지내기 좋은 날씨네요 이즈미 오히려, 운동이라도 하면 금방 땀이 나버릴 정도의 온도잖아? 가을이 다 된 것 같았는데, 갑자기 여름기분이라서 계절감이 혼란스러워 햇볕에 타는 것도 모래에 더러워지는 것도 싫고, 괜히 땀 흘리는 취미도 없고. 바닷물은 만지면 끈적끈적하고, 바닷바람으로 머리도 상하고 말이야... 탁 트인 경치나, 파도소리는 좋아하는데. 마이너스 요소가 너무 많아 히메루 히메루는, 세나 선배가 이 상황을 가장 즐기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섬에 도착했을 때의 한 장.... 이라는 이유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