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미 유즈루 12

[청추의 썸머 ·메모리/제 1화]

[청추의 썸머 ·메모리/제 1화] 카오루 어라, 세낫치다. 최근에는 자주 보는 것 같은 기분~♪ 이즈미 뭐, 요즘은 계속 일본에 있었으니까 말이지? 카오군은 여기서 뭐하고 있어. 한가한거야? 카오루 아니, 어딜봐도 독서중이잖아 이즈미 독서라니. 손에 들고 있는거, 책이 아니라 팜플렛이잖아? 그것도, 바다 사진이 찍힌 것뿐이고.... 여행 계획이라도 있는거야? 여행이 아니고, 혹시 『오션스』의 활동 얘기라면, 일단은 나한테도 말해주면 안될까? 카오루 아하하. 의외로 써클활동에 성실한 세낫치, 호감도가 높아진달까 그치만, 아쉽게도 여행 계획도 써클 활동도 아니야~ ES 아이돌한테 내년 여름 여행상품을 PR하는 일이 들어왔다고 해서 말이지 식당에 팜플렛이 비치되어 있어서 그냥 받아와봤어 이즈미 받아와버렸다....

스오우 츠카사 피쳐 스토리/ 바람처럼 고양이처럼

츠카사 (설마, 리틀존이 양부모한테서 실종될 줄이야...) (레오씨를 경유한 연락이라고는 하지만 거짓말이나 농담은 아닐겁니다. 원래는 도둑고양이니까, 괜찮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조금 걱정입니다. 동아리 활동을 빨리 끝내고, 저도 수색에 참가해야할까요) (그렇다고는 하지만 어디로 갔는지는 짐작이 가지 않습니다. 리틀존씨가 좋아하는 장소를 알면 좋겠지만....) (응? 뭔가가 오고있습니다만) 유즈루 큰일났네요. 그냥 내버려두려고해도 계속해서 따라오네요 츠카사 후시미선배, 그 고양이는....! 유즈루 송구스럽습니다, 츠카사님. 치외법권이라고는 하지만 궁도장에 동물을 데리고 들어와버리다니 어째서인지 제 발밑에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네요. 고양이가 좋아하는걸 가지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요 ...어라? 바닥에 드러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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