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몽 * 졸음의 유사네지아] 프롤로그 배경: 가을 리츠 ♪~♪~♪ 리츠 (아~.... 또, 이 꿈인가) 레오·츠카사 ~....♪ 이즈미·아라시 ♪~....♪ 리츠 (다섯명이 모인 우리들의, 아니, 우리가 다섯명으로 있을 수 있었을 무렵의 마지막무대. 『Knights』의 왕을 이어받기 위한 의식, 【대관식】) (피렌체의 성 같은 회장을 대절해서, 굉장히 호화롭게 했었지) (남아돌던 돈을 다 써버릴 기세로 국내의 팬들을 부르기도 했고) (우리들과, 우리들을 사랑하는 팬밖에 없는 아늑하고 상냥한 세계에서.... 사랑이 가득한 세상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노래하며 춤췄었어) (그야말로, 현실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ㅡ꿈같은 무대였지) (그치만. 지금의 우리들은 그런 행복한 과거를 느긋하게 회상할 여유가 없는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