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스타 이벤트 스토리 번역/여름바람! 이국에서 반짝이는 선샤인

[에필로그]

통기레쓰 2022. 8. 3. 19:17

[에필로그]

 

<“써니사이드 페스티벌폐막 후, 밤의 포장마차>

 

레오

흥흥~오늘은 어떤 음식을 먹을까나~

그건 그렇고, 포장마차 종류가 너무 많지 않아? 3일만에는 다 먹을 수 없고!

ES근처에도, 이런 곳이 있다면 좋을텐데. 그렇지, 스오~?

 

츠카사

, 그렇네요

 

레오

진심이 부족해, 반항기인가! 핸드폰을 만지작거리지 말고 아빠를 보라고! 세나엄마한테 일러바칠거야!

 

츠카사

두 분은 저희 부모님이 아니고, 신입분들게 연락해야한다고 말씀드렸잖습니까?

대체 왜 저를 따라다니시는 건가요. 요전에는, 맨날 무시한 주제에

 

레오

어라, 나 무시같은 거 했던가?

 

츠카사

했습니다, 잊어버렸다고는 하지 마세요

Slump를 한탄하면서, 놀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오라고, 저를 곤란하게 하셨잖아요

 

레오

아아, 생각났다. 그러고보니, 그런 일도 있었구나~

 

츠카사

레오씨

 

레오

, 결과가 좋다면 다 좋은거다 라는 격언이 있잖아~? 너도 즐거워했으면서

 

츠카사

.....뭐어, 그건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국내에서는 얻을 수 없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신입분들도 휴식을 취하고 있으니까요

 

레오

아아. 남쪽 섬에 와 있는 우리와 비교해서 불공평하니까, 휴가를 준 거야?

 

츠카사

. 일을 겸하고 있다고 하지만, 저희만 노는 건 불공평하니까요

무엇보다도. 보고를 봤을 때는, 절반 이상은 자주 연습에 힘을 쓰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쁘네요

드디어 뿌린 씨앗에서 싹이 텄어요. 꽃이 피려면 아직 시간이 걸리겠지만요

저희의 미래를 위해서도, 그들은 훌륭하게 성장해 주셔야 합니다

 

레오

~. , 힘내

 

츠카사

그것뿐인가요

 

레오

, 그것뿐이야. 나는 더 이상 왕님이 아니니까

....? 안즈가 돌아온 것 같네. 스오~, 그럼 갈게

 

아라시

기다렸다고, 안즈쨩. 도착한 첫 날부터 일을 하다니, 큰일이네

....그래, 쿠누기 선생님은 올 수 없었구나. 유감이지만 어쩔 수 없지

....우리들의 스테이지, 즐거웠다고? 우후후, 고마워

나도 즐거웠어. 일본어는 물로 아이돌의 아 자도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데도, 신이 나서 감동받았어

아라, 리츠쨩에 이즈미쨩. 겉모습이 특이한 음식만 샀잖아?

 

이즈미

전부, 쿠마군의 선택이야. 나는 들어주고 있을 뿐

 

리츠

후후. 호기심을 자극받아서 사버렸어. 안즈, ~

....어때? 양념이 진해서 맛있다고?

다행이다. 그렇다면 나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네....

 

아라시

저기, 여자애한테 너무 나쁘게 구는거 아니야

 

츠카사

누님, 일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리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어라? 누군가가 세나선배를 부르고 계시네요

 

이즈미

? 아아, 그저께 이야기 나눴던 포장마차 사람인가

안녕, 나한테 무슨 용건 있어?

..... 일부러 무대를 봐 줬다고? 팬이 됐다고......

후훗, 그런가.

.....고마워

응원도 하고 싶고, 노래도 더 듣고 싶다고? , PV 라면 소속사 웹사이트에 가면-

....뭐야, 안즈? 이걸 전해줬으면 좋겠다고....

괜히 큰 가방을 가져왔다 싶었는데, 포스터랑 CD를 들고다녔던거야?

이런일이 가능한가, 싶네. 용의주도하다고 할까, 근본적으로 프로듀서

펜도 가지고 있다고? 그래, 모처럼이니까 사인을 해줄까나

....

 

이즈미

....좋아, 다 했다. 지금은 아무 눈에도 띄지 않겠지만

언젠가 그 세나이즈미가 들린 가게다라고 유명해질지도 몰라...

 

레오

. 너무하네 세나! 혼자서만 사인회를 하고!

나도 싸인하고 싶어! 랄까 전원이 하자, “Knights”의 포스터니까!

 

이즈미

어린애냐고. 완전~짜증나

....점장, 뭐라고 말한거야? 다음 “SSF”도 참가하냐고?

나한테 결정권은 없네. 카사군, 어때?

 

츠카사

그렇군요.... 당장은 어렵겠지만 언제가는 다시 참가하고 싶네요

해외원정으로 음악에 국경은 없다는 걸 몸소 이해했고, 이번 경험으로 해외원정의 취지를 알았으니까요

그때는 신입 여러분들을 데리고 개선하도록 하죠. “Knights’답게, 우아하고, 화려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