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스타 이벤트 스토리 번역/백일몽 * 졸음의 유사네이지어 23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제 4화]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제 4화] 이즈미 나~루군? 아라시 ........ 이즈미 웬일이야, 노골적으로 풀이 죽어서는.... 너, 그런 얼굴만큼은 아무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아하는 타입이잖아? 아라시 ㅡ엣? 앗, 어라? 이즈미쨩? 너, 아직 피렌체에 가지 않은거니? 이즈미 별로 돌아갈 이유 없고. 따로 일일이 왕래하는 것도 귀찮고, 실제 촬영 같은 일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귀국할 필요는 없잖아? 모처럼 기숙사의 방도 언제라도 사용할 수 있게 해 줬고, 이번 일이 처리될 때까지는 성주관에서 지낼 수 있게 말이지 분한 이야기지만, 지금의 나는 모델로서는 그렇게까지 바쁘지도 않네. 지금은 교육중이라고나 할까 아라시 흐음. 뭐 맞지, 사진을 찍어서 데이터를 보내는 것 뿐이라면 국내에서도 가능할거고? 이즈미 그래..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 제 3화]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 제 3화] 레오 뭐 됐고. 이러저러해서, 나는 완전히 너를 긍정하고 있어 『왕님』이 결정한 거니까 다들 가만히 따르라고, 세나나 나루에게 말하고 싶지만 애당초, 저 녀석들은 뭐가 맘에 안 드는거지? 딱히 실제로 [Knights]는 그렇게까지 곤란한 상황은 아니잖아? 봄부터 여름까지 화려하게 넘겨왔고 가음부터 겨울까지 화려하게 꽃피려고 하는 참인데 말이야? 김빠질 것 같은 말만 하잖아, 그 녀석들은? 레오 아마도 과거의 트라우마라던가 자극을 받아서, 불안했던 거겠지만! 시대는, 세상은 변했는데, 언제까지고 과거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있을거냐고ㅡ그 녀석들? 츠카사 음. 항상 불평이 많으신 세나 선배는 제쳐두더라도, 나루카미 선배까지 불안정한 느낌이었던 건, 과거에 비슷한 일이 있었..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 제 2화]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 제 2화] 츠카사 ........ (....맛이 없습니다. 모래를 먹고 있는 것 같네요. 평소였다면 이 찻집에서 마음에 드는 Sweets를 입에 넣으면 행복으로 가득 차서 기뻐할 수 있었을텐데요) (그건, 기죽지 않고 싸워내기 위한, 저에게 있어서의 Routine이었을까요) 레오 스오~! 왜 그렇게 표정이 어두운거야! 그건가 충치가 생긴건가, 단 걸 먹는 것도 좋지만 제대로 양치질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츠카사 뭘 하시는 건가요? ....그렇게 바닥을 기어다니면 옷이 더러워집니다. 버릇없어 보이기도 하고요 레오 어라? 내가 접근하는 걸 눈치채고 있었던건가? 뭔가 깊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서, 갑자기 말을 걸면 깜짝 놀랄 줄 알았는데! 츠카사 당신은 눈에 띄니까 말이죠. 게다가..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 제 1화]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 제 1화] 리츠 (아 정말.... 뭐랄까, 저질러버린 느낌) (며칠이 지나도 몸의 화끈거림이 사라지지 않고, 심장이 쿵쾅쿵쾅 뛰고 있어. 답지 않은 일을 해버렸네, 부끄러워) (그 덕에 자기 전에 갑자기 수치심에 사로잡히기도 해서 잠을 설치기도 했고) (머리가 멍해져서,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이 꿈인지 현실인지도 모를 정도야) (뭐, 그것 때문에 다시 밤낮이 뒤바뀌어서 이렇게 낮에 활동할 수 있게 되긴 했지만. 생활 리듬이 심각하게 흐트러졌어~, 건강에 나쁘다고) (하지만. 모두가 살아 있는 낮에 움직일 수 있게 됐으니, 여러 가지 평소에는 할 수 없었던 일도 할 수 있어) 리츠 (안즈나 엣쨩과 만나서, 계속 우리들을 불편하게 했던 귀찮은 문제들도 어느 정도는 정리됐어) (라고..

[오늘밤도 잠들 수 없어/제 7화]

[오늘밤도 잠들 수 없어/제 7화] 이즈미 별로 나도, 카사군이 하는 짓을 전부 부정하고 싶은 건 아니야 자신의 영역을 이해하라고 말하는거야, 카사군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꼭 안고선 살아가고 싶겠지만 【답례제】에서도, 그런 말을 했었는데 말이지.... 꿈같은 소리만 하지 말고, 현실도 좀 보라고 아니, 주변 사람들도 제대로 봐 네가 자신의 힘으로 안고 있다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것들은 주변에 있는 쿠마군이나 나루군이 이를 악물고 참으면서 짊어지고 있어 주변에서 비명을 지르는데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바보같이 웃는 얼간이가 있다면, 쓴소리를 할 수 밖에 없는 게 당연하잖아 비명을 지르는 애들이, 만족해서 그 자리에 있는거라고 해도 말이지 츠카사 저, 저는ㅡ 리츠 ㅡ자, 거기까지 이즈미 우와앗!? 잠깐, 뭐야? ..

[오늘밤도 잠들 수 없어/제 6화]

[오늘밤도 잠들 수 없어/제 6화] 아라시 그러니까. 이즈미쨩의 제안은, 지금 『Knights』의 방향을 바꾸자는 거지 츠카사 세, 세나 선배의 경우에는,『명령』이 아니라 『제안』이라고 표현하시는군요 아라시 이즈미쨩은 명령권이 없어. 말투는 너무나 고압적이지만, 딱히 누군가에게 뭔가를 강요하는 이야기는 아니었잖니 이즈미 아니, 명령해도 괜찮다면 할거지만 말야? 지금의 내 입장이라면, 『Knights』의 최고책임자인 카사군에게 『의견을 호소』 할 수밖에 없잖아? 아라시 음. 그래서 이즈미쨩은, 츠카사쨩을 몰아세우는 그런 말을 한거지 ....누군가가 부탁을 들어주기를 바랄 때라면 조금 더 상냥한 말투를 써야하지 않을까? 레오 맞아맞아! 누구나 나처럼 말을 들어줄거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이즈미 하! 카사군에게..

[오늘밤도 잠들 수 없어/제 5화]

[오늘밤도 잠들 수 없어/제 5화] 츠카사 어,어째서죠ㅡ 어째서입니까, 나루카미 선배? 당신이, 제 제안에 반대한다니요? 아라시 응? 『제안』이라고 해야하나, 츠카사쨩의 말은 『명령』이라는 느낌이었는데 말이야? 츠카사 저, 저의 『명령』에는 복종할 수 없는건가요? 아라시 그렇게 말하면 안 된단다.... 일단 츠카사쨩이 『왕님』이라고는 하지만, 우리들 원래는 반대인거잖아? 같은 처지의 기사들이, 각자의 자유의지를 가지고 움직이는 내가 네 말을 들어준 건, 츠카사쨩과 [Knights]를 좋아해서란다 아니. 그런건 표면 뿐이었던 걸지도 모르지만 누가 위나 아래가 아닌, 원탁에 둘러앉아 대등하게 의견의 나눌 수 있는 게, 우리들 [Knights] 였을거잖니 츠카사 .....선배들에게는,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아라..

[오늘밤도 잠들 수 없어/제 4화]

[오늘밤도 잠들 수 없어/제 4화] 이즈미 지금부터는, 실제 이야기야ㅡ우리들은, 우리들과 관련된 사람들에게 큰 은혜를 입었어 뭐라해도 우리들은 ES빅3, 대인기 아이돌인 [Knights]니까 말이야 그런 칭호를 내걸고 싶다, 라고 하는 사람도 많이 있잖아 그렇지만 연예계는,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아.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대책도 세우지 않은 채 언제까지나 잘 나가는 사람으로 있을 수 있을만큼 간단하지 않다고 다른 [유닛]들도 조금씩 현 상황에 적응해서 문제를 정리하고, 해결하고ㅡ확실히 성장과 진전을 이루고 있을거고 말이지 이즈미 그치만, 우리들은 어때? [왕님]이 레오군에서 카사군으로 교체되고나서, 뭔가 조금이나마 성장한 점이 있어? 누누이 말하는거지만, 단지 인원수가 늘었을 뿐이지. 헛되게 그래서..

[오늘밤도 잠들 수 없어/제 3화]

[오늘밤도 잠들 수 없어/제 3화] 이즈미 흠. 뭐, 쿠마군 쪽은 별말 안했으니까 내버려둘게... 나도 말이지, 별로 [Knights]랄까, 카사군을 방해하고 싶은건 아니야 후배를 괴롭히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다는, 그런 것도 아니고. 요즘에는 누구 덕분에 웬만큼은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으니까 레오 뭐, 너 말이야~... 뭐든지 말을 들어주는데다가 편리하고 귀여운 도라*몽 같은 나를 기르고 있어서 만족스러운 거겠지만 이즈미 뭐? 너는 이 사태에 불만이라도 있는거야? 레오 별로~... 그치만, 다시 말하는거지만, 그럼 세나는 뭐가 불만인거야? 그건가, 주절주절 불평하지 않으면 말을 할 수 없는 병인건가? 리츠 『셋쨩병』 은 전염됩니다. 여러분, 양치질·손씻기는 잊지 마세요 아라시 그걸로 막을수 있는거..

[오늘밤도 잠들 수 없어/ 제2화]

[오늘밤도 잠들 수 없어/ 제2화] 츠카사 요컨대! 몇 번이나 반복해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만, 우리들 [Knights]는 지금 이대로 좋습니다! 현상유지가, 『정답』입니다! 이즈미 ....... 츠카사 불복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이게 저의 결론이고, 앞으로의 [Knights]의 활동방침입니다 몇 번이고 불평하든 굽히지 않을거니까요 선배들은 저를 믿고, 그냥 따라주시면 그만입니다 리츠 (말투가 거칠어~.... 스~쨩도 전부터 완고했었지만, 점점 그런 경향이 강해지고 있네) (최근까지는, 비교적 노력해서 참으려고 했던 것 같았는데. 우리 선배들의 체면을 세워주려고 말이야, 그런 걸 못 참는 타입일텐데) (그만큼 우리들을 사랑하고, 은혜를 느끼고 존중해주는 거였겠지만) (뭐, 무리가 온 거겠지) (스~쨩은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