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스타 이벤트 스토리 번역/백일몽 * 졸음의 유사네이지어 23

[에필로그 2]

[에필로그 2] 리츠 그러니까, 괜찮아. 『Knights』는 같은 비극을 반복하지 않을거고, ES가 시동되고 나서 우리들이 이룬 것도 헛되게하지 않을거야 신입들도 우리의 소중한 동료고, 큰 자산이기도 해. 그걸 버리지 않고도 나아갈 수 있어ㅡ 우리는 그 애들을 키우기 위한 부담이 줄면서, 우리 자신을 위해 활동도 할 수 있어 스~쨩 쪽과 낫쨩 쪽 어느쪽의, 바램도 모두 들어줄 수 있는 결과가 될 거라고 생각해 흥분해서 서로 비난하지 말고, 제대로 의견을 조정했다면..... 굳이 이런 큰 무대를 준비할 필요도 없이, 이런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느 쪽의 의견도, 존중하고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길을 찾아냈을 텐데 말이야 그런게 보이지 않는 것 같아서, 귀찮았지만 내가 『옳은 길』을 보여..

[에필로그 1]

[에필로그 1] 츠카사 ♪~♪~♪ ㅡ이상이, 제가 여러분에게 전할 것 전부입니다! 레오 와하하! 모처럼이니까 뮤지컬로 만들어봤어! 단순히 연설을 듣기만 하면 지루할거고, 오늘을 위해서 또 많은 곡을 써버렸고! 츠카사 네. 모처럼인 신곡을 낭비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레오씨. Slump에서는 탈출한 것 같아서 좋습니다 레오 응! 계속 걱정했었던 『홍월』도 컨디션이 돌아온 것 같고, 안심해서 나도 모르게 웃어버려! 【천하포무】 였나? 그것도 굉장한 무대였어! 내 친구들은 모두 최강이닷, 봐버렸더니 다시금 영감이 솟아났어! 와하하☆ 츠카사 그쪽 일은 잘 모릅니다만. 뭐, 세상은 평범한 일이 아니고, 그런걸로 리츠 아직 【euthanasia】의 결과도 나오지 않았고, 오히려 전쟁이 한창이고, 그런 표현은 부적절..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제 12화]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제 12화] 츠카사 그런가요. 네, 뭐, 노력하십시오. 저희도 그렇게 하고 있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으니까요 당신들은 폼을 잡고, 그다지 자세한 과거얘기를 해주시지는 않지만 인간에게는 상상력이라는 것이 있고, 당신들을 알고 있는 건 당신들 뿐만이 아닙니다 텐쇼인 형님이나, 궁도부에서 한솥밥을 먹은 하스미 선배, 요즘 자주 만나고 있는 『Switch』의 사가사키 선배,,,,, 그 외, 많은 분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성실히 생각해서 구멍투성이인 과거를 알게 됐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무엇에 불안을 갖고 있는지는 알고 있을 겁니다 이전의 유메노사키에서 Majority였던 『Chess』처럼 지금의 『Knights』를 망치고 싶지 않은거겠죠 저도 당연히, 여..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제 11화]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제 11화] 츠카사 ....좋은 Performance네요, 나루카미 선배들 레오 음? 응! 그 녀석들은 언제나 최고야! 와하하☆ 그런 너희들 4명을 혼자서 상대해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던 옛날의 내가 멍청하다고 생각해! 무지의 만용.....! 츠카사 이길 생각은 없었겠지만요. 당신은, 그 【Judgment】에서. 저희들이 처음으로 마음이 통할 수 있던, 그 무대에서요 당신은 자신의 목을 베게 하기 위해서 저희들을 도발하고 결투해 무대에 세운 거였겠죠. 굳이, 용병으로 무뢰한들을 모아놓고 날뛰지 않았어도ㅡ 예를 들자면 텐쇼인 형님께 부탁했다면, 쉽게 당시의 『Knights』는 부술 수 있었을 겁니다 그게 목적이었다면, 얼마든지 더 간단한 방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일부..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제 10화]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제 10화] 리츠 (어쨌든. 스~쨩도 셋쨩도 양보할 생각이 없는 것 같고, 논의도 평행선이었던 것 같고....) (우리들답게 어느 쪽이 옳을지 정해버리자, 라고 하게 되어버렸어) (그래도, 【euthanasia】라고 이름 붙인 진의는, 아직 나밖에 모르겠지만) (그렇게 나눠서, 두 명 대 두 명으로 진행했으니까. 스~쨩에게 츠키삐~가 찬성하고 셋쨩한테는 낫쨩이 찬성하고ㅡ) (퍼포먼스의 내용은, 두 팀이 각자 자유롭게 정해도 좋다고 했어) (낫쨩들은 보다싶이 어느 쪽이냐 하면 코어팬을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어) (우리가 다섯 명이었을 때의, 다섯 명이기 때문에 더욱 빛났던 시절의 『Knights』의 매력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단순한 회상뿐만이 아니라 모델출신인 두 사..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제 9화]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제 9화] 아라시 ♪~ ♪~ ♪ 이즈미 ~....♪ 리츠 (하아아아.... 그럭저럭 여기까지 왔지만. 힘들었어~, 이젠 당분간은 싫어 이런 건) (역시 나는 뒹굴뒹굴거리면서, 시끌벅적하게 있는 모두를 지켜보는 게 성격에 맞고) (이번처럼 참견하는 건, 전혀 익숙하지 않고 좋아하지도 않아) (좋아하는 것만 하고싶네, 가능하면) (그치만. 단순히 즐겁게만 살 수 있는 건 아이의 특권이고, 어른은 그러기 위해서 여러 가지 대가를 지불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거) (이번이, 그렇다는 얘기)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어른이 되기 위한 통과의례야) 이즈미 (작은 목소리) 잠깐, 쿠마군ㅡ성실히 하라고 아라시 그래, 대충대충하면 용서하지 않을거야? 리츠 네네. 뭐 최소한 노력은 할게, ..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제 8화]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제 8화] 리츠 뭐, 그건 그렇다고치고. 그런 식으로 쓸데없이 말썽을 피우니까 움직이기 전에 먼저 목적지부터 확인하자는 얘기. 그 점에서는 나도 반성해 합의만이라도 상관없으니까, 최종적인 결론을 내는 게 누군지 정도는 정해두는 편이 좋겠어 .....역시 나한테는 아직, 형님이나 엣쨩같은 짓은 어려울지도 『각자 마음대로 움직이면 사고난다』, 가 이번 교훈이야 아라시 그런 건, 모두들 유치원 정도에서 배웠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츠카사 그건 그렇고. 그래서 『왕』이 있는 거죠, 모두의 의견을 수렴해 전체가 가야 할 길을 정하기 위해서요 그런데. 세나 선배나, .....나루카미 선배가 『왕』인 제게 순종하지 않고, 불복했기 때문에 이런 사태가 된 겁니다. 반성해주세요 이즈미 하아..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제 7화]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제 7화] 리츠 자~, 그러면 모여봐~.... 모두가 좋아하는 『Knights』의 결투, 【euthanasia】를 시작할게~.... 레오 텐션이 낮잖아!? 괜찮은거냐 리츠! 그건가 수면시간이 부족한 느낌인건가, 화장을 해도 가려지지 않는 피로감이 남아있어! 리츠 누구 탓이라고 생각하는거야....? 츠키삐~, 함부로 『홍월』이라던가 접촉해서 괜히 교내사정만 복잡하게 만들었잖아? 모처럼 좋은 상태로 마무리될 것 같았는데, 그거 때문에 모든 게 『왁자지껄』이 되버려서 사후처리니 뭐니 해서 요즘 잠을 별로 못자고 있어ㅡ 레오 엣, 그러면 안됐던거야? 하지만 난 한가했고, 스오~의 방침을 완전히 따르기로 마음먹었으니까! 【euthanasia】의 작전이라던지를 생각하는 건 그 녀석한테 맡..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제 6화]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제 6화] 이즈미 어쨌든. 확실히 지금 우리의 상황은, 당시와 아주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어 자꾸 인원수만 늘어나고 말이야, 브랜드 파워만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미적지근한 환경이야 뭐 일부러 그러나 싶을 정도로, 지금의 [Knights]는 그때 [체스]와 비슷해. 그러니까, 똑같이 비참하게 망하지 않을까ㅡ 뭐 그런 생각이 들어서 겁나서, 불안정해졌어 그건 우리가 한번 지나온 길이고, 거기다 재기불능이 될 정도로 중상을 입었던 길이니까 말이야 아라시 그래서 경계하고, 회피하고 싶어지는 거지 알고 있어. 나도 마찬가지인걸. 아마 리츠쨩도 그런 두려움을 안고 츠카사쨩이 지시하는 길을 걷고 있었던걸거야 그치만말이지. 확실히 지금의 [Knights]는 그때 [체스]와 비교하자면..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제 5화]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제 5화] 이즈미 .....고마워, 나루군 아라시 으음? 뭐가? 이즈미 내가 또, 소중한 것을 망가뜨리기 전에 멈춰줘서 아라시 내 경우에는, 말리기는커녕 동조해서 복잡하게 만들었는걸? 이즈미 아니. 나는 삐뚤어진 애니까, 동의하는 사람이 있으면 반대로 반발하고 싶어져 나루군을 보고 있으면, 거울을 보듯이, 스스로가 얼마나 꼴사나운 짓은 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으니까 아라시 ....... 이즈미 그러니까, 나루군 덕분이야. 그대로 언제나의 나처럼 밀고 갔다면, 그야말로 돌이킬 수 없는 곳까지 가버렸을지도 쿠마군에게도, 역시 나중에 감사인사를 해야겠네 역시 그 미팅에서, 나는 미묘하게 좀 냉정하지 못했어... 나루군들이 없었더라면, 역시 위험했을지도 몰라 아라시 아라, 마치 냉정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