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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사이드 / 제1화]

[써니사이드 / 제1화] 이즈미 “-흐음... 좋아, 귀국해도” 츠카사 엣, 정말이십니까? 이즈미 “응. 깜짝 참석한 ‘칠석제’ 무대 뒤에서도 신입이 홀대받는다고 속상해했잖아” “쓸데없이 대량으로 모은 건 카사군의 생각이고. 그런 건 ‘왕님’의 일이지 내 관할 밖이니까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말이지” “이렇게 울고있다면 무시할 수는 없지” 츠카사 흥. 울면서 매달리지는 않았습니다 이즈미 “전화 끊는다?” 츠카사 아아, 그만둬주세요! 실언을 사과드리겠습니다 이즈미 “성의가 부족하네, 뭐 괜찮지만” “조만간 돌아갈 생각이었고, 예정을 앞당길게” 츠카사 감사합니다, 한결 편해졌어요 참고로 레오씨는 어떻게 하시는건가요? -함께 귀국하시는 건가요? 이즈미 “무슨소리를 하는거야. 그 녀석이라면 벌써 거기 갔겠지?” 츠..

[프롤로그]

[프롤로그] 여름 츠카사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칸자키선배 오토가리선배, 차를 드세요 소마 고맙소. ....흐음, 좋은 차 맛이오 아도니스 아아, 적당한 쓴맛이 맛있군. 다도에 익숙하지 않은 나로서는, 세세한 차이는 모르겠지만 칸자키가 칭찬하고 있으니, 솜씨는 확실한 거겠지 츠카사 감사합니다. ....이런식으로 부담없이 차를 대접할 날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저에게 있어 다도는, 스스로를 갈고닦는 연습 중 하나였으니까요 아도니스 그러고보니 칸자키가 서클 권유를 위해 연 다과회에서, 다도에 대한 소양이 있다고 말했지 츠카사 네. 무가로서 익혀야 할 예법으로 경험했습니다 유메노사키 학원에 들어가기 전에 중단했기 때문에, 지금은 다도와 기마술 정도밖에 배우지 못했지만요 그 둘도, 바빴기 때문에 좀처럼 연습하지 못..

여름바람! 이국에서 반짝이는 선샤인 번역

앙스타 나이츠(Knights) 하코이벤 [여름바람! 이국에서 반짝이는 선샤인] 번역 앙상블 스타즈 뮤직 스토리 번역/ 나이츠 이벤트 스토리 선샤인 2022-08-02 번역시작해서 정리해서 백업예정 *이벤트 뛰는중이라 스크린 샷은 추후 시간날때 추가하고 우선은 텍스트만 올리겠습니다 스크린샷은 아이패드로 캡쳐한거라 폰이랑은 화면 비율이 좀 다릅니다 혹시 번역 오류나 오타 발견시 댓글이나 방명록으로 적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피쳐 스카우트 [이즈미 2편]/ 세나 이즈미 -스토익과 에고이스틱 2화

[스토익과 에고이스틱/ 제2화] 가을 아라시 저기, 무슨 소동-어라? 안즈쨩 아니야! 왜 그런거니, 그렇게 당황해서는 게다가 이쪽 스튜디오, 상당히 웅성거리지 않았니? ....흐음흐음. 엇, 저건 이즈미쨩? 아아, 정말이네. 저쪽에 있는데.... 엇? 다른 사람의 촬영장에 개입해버린거야? 이즈미 너는 움직임이 부족하네 응? 사진이 그런 거 아니냐고? ....그거 진심으로 말하는 거야? 사진은 정지화면일 뿐이라고 생각한다면 모델로서는 삼류잖아. 사진은 움직임을 잘라낼 수도 있는데? 아라시 어떤 상황인지는 알 것 같네. 음 정말. 이즈미쨩.... 하지만... 지적은 그럴 듯 해 이즈미 자. 이렇게- 아라시 후후, 안즈쨩. 아까까지만 해도 창백하고 조마조마한 얼굴을 하고 있었는데. 바로 대단해! 라는 얼굴이 ..

피쳐 스카우트 [이즈미 2편]/ 세나 이즈미 -스토익과 에고이스틱 1화

피쳐 스카우트 [세나이즈미] 편 2 / 스토익과 에고이스틱 [스토익과 에고이스틱/ 제 1화] 가을 이즈미 아아. 수고했어, 안즈 응? 뭐야? 그 얼굴 어? 역시나 였다고? 잠깐~.... 일일이 그런 말 하지 않아도 되니까. 라고할까, 그런 건 당연한거잖아. 촬영은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이니까 말이지 애초에, 웬만한 아이돌과는 경험의 수가 다르고 말이야? 뭐. 안즈니까 비아냥거리는 것도 아니고 순수하게 칭찬한 거겠지만. 그건 그래도 업신여기는 것 같아서 생각이 복잡해지는데 말이지 네에네에. 그럴 생각이 아니었겠죠~. 알고 있다니까 응? 미네랄 워터 페트병? 오래 걸렸으니까 목이 말랐을거라고? 헤에~. 이럴 때 물을 건네줄 수 있게 됐구나 처음에는 스포츠드링크를 건네줘서, 나한테 혼났었던 안즈가 말이지. 조금..

세나 이즈미 피쳐 스토리/그리운 모교

피쳐 스카우트 [사쿠마 리츠] 편/ 그리운 모교 번역 [그리운 모교] 가을 치아키 좋아, 우리의 방에 도착했다! 오늘은 있는 힘을 다해서 노래하자고! 노래하고 춤추며, 평소에 쌓였던 피로를 푸는거다...☆ 카오루 춤추면, 오히려 피곤해지지 않아? 스트레소 해소는 되겠지만 말이지~ 이즈미 그것보다, 왜 노래방인거야? 일하면서도 잔뜩 노래하는데? 카오루 그거랑은 다를지도. 일하면서는, 기본적으로는 자기 ‘유닛’ 곡 밖에 못 부르니까 말이야 치아키 그렇다 세나! 우리를 제약하는 건 아무것도 없다, 어떤 노래를 부르든 자유라는거지! 그런 의미에서 나는, 역대 히어로 전대의 주제가 메들리를 부르도록하지! 토독토독... 입력☆ 카오루 오오, 익숙해보이네. 여기 자주 오는거야? 치아키 음, 노래방을 좋아하니까 말이다..

[에필로그 3]

[에필로그 3] 슈 후후. 마음껏 창작하라고, 키류. 누구한테 강요당할 일도 아니지만, 예술이라는 건 즐거운거다 한 번밖에 없는 인생은, 그렇게 즐거운 일만 하고 살고 싶군 치아키 음. 그건 그렇지만, 살아가려면 제대로 일을 해내야 한다 시간 다 됐어, 키류. 아무래도 밖이 소란스럽군- 우리가 출연해야하는 여행 프로그램의 촬영 스테프가 도착한걸지도 모르겠다 쿠로 그런가. 아쉽구만, 모처럼 재미있어졌는데 말이지 레오 와하하☆ 작업하는 손은 멈추지 않아도 좋다고! 촬영 스태프가 아니라, 나였으니까 말이야! 쿠로 츠키나가. 네 놈, 어디 갔었던거야? 레오 응? 설마 화난거야, 쿠로? 나 뭐 잘못한건가? 쿠로 아니, 안했어. 그냥 따지고보자면 네놈에게 문을 잠그는 습관만 있었더라면, 이런 까다로운 사건이 되지는..

[에필로그 2]

[에필로그 2] 치아키 동시에. 이츠키라면 자신의 아틀리에가 타인의 작품으로 점령당하는 것을 그냥 넘어가지 않을 거라고, 범인은 예측했을거야 이츠키라면, 반드시 더 뛰어난 작품을 만들어서 작업실에 늘어놓기 시작한다고. 범인이 만든 작품은 시야에도 들어오지 않을 만큼 특별한 빛을 내뿜는, 훌륭한 작품을 말이지 아니. 범인은, 그런 이츠키의 작품을 보고 싶었던거겠지. 이츠키의 광팬으로서는 당연한 심리라고 본다 슈 그렇겠지. 하지만 실제로는 나는 슬럼프에 빠져서, 하나의 작품도 만들지 못한 채 정체되어 버렸다 다음 전시회에 출품해도 좋겠네, 라고 생각할만한 작품도 아직 만들지 못햇어 그러니까 원래라면, 너희들을 상대해주고 싶지도 않았을텐데. 난 그럴 여유가 없었으니까 결과론적이지만, 너희들 덕분에 숨통이 트였..

[에필로그 1]

[에필로그 1] 쿠로 -모리사와, 나 슬프다고. 정이 없잖아. 잠복해서 범인을 잡자던가, 그런 일은 나 같은 난폭한 사람의 몫인데 치아키 아파아파아파아파!? 그만둬 키류! 삳바오리(*스모기술)는 위험하다 아마추어 씨름에서는 금지되는 거친 기술이라고! 쿠로 나는 스모 선수가 아니니까 괜찮잖아 슈 흠. 응석을 받아주는게 좋을거다, 모리사와. 오히려 부러울 정도군. 류~군... 키류는 나한테는 결코 폭력을 휘두르지 않으니까 말이야 쿠로 네놈은 괴롭히지 않겠다고, 엄마랑 약속했으니까 슈 성실하군, 너도 아무튼. 그 정도로 끝난걸 다행이라고 생각하라는거다, 모리사와 범인이 정말로 위험한 범죄자라서 너희들이 돌이킬 수 없는 부상을 당할 수도 있었다는거다 그래서 너희가 위험에 처한다면, 너희들을 맡아준 사람으로서 너..

[정의의 견해/제 8화]

[정의의 견해/제 8화] 레오 은인도 예술을 하고 있어서, 어느 날 그 사람은 전시회에 자신의 작품을 출품했었던 것 같아 치아키 아아, 왠지 이야기를 알 것 같은 기분이네 레오 응. 슈는 당연히 은인이라고 봐주는 것 없이, 전시회 방침에 따라 그 작품들을 비판했어 치아키 우와아 레오 슈를 배은망덕하다고 생각하지는 마? 은혜가 있고 없고는 예술의 입장에서는 상관없어 아무리 사랑하는 상대가 만든 작품이라도 완성도가 떨어진다면 솔직하게 말해야 해! 반대로 아무리 밉살스러운 상대의 작품이더라도, 그게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된다면 “좋다!”라고 말해야 하지! 레오 현실은 그렇게 이상적이지는 않다고, 부조리가 아닌 건 확실하지만- 적어도 슈는, 그런 게 예술가로서의 미학이라고 생각했던거지. 그래서 자기가 느낀대로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