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사이드 / 제1화] 이즈미 “-흐음... 좋아, 귀국해도” 츠카사 엣, 정말이십니까? 이즈미 “응. 깜짝 참석한 ‘칠석제’ 무대 뒤에서도 신입이 홀대받는다고 속상해했잖아” “쓸데없이 대량으로 모은 건 카사군의 생각이고. 그런 건 ‘왕님’의 일이지 내 관할 밖이니까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말이지” “이렇게 울고있다면 무시할 수는 없지” 츠카사 흥. 울면서 매달리지는 않았습니다 이즈미 “전화 끊는다?” 츠카사 아아, 그만둬주세요! 실언을 사과드리겠습니다 이즈미 “성의가 부족하네, 뭐 괜찮지만” “조만간 돌아갈 생각이었고, 예정을 앞당길게” 츠카사 감사합니다, 한결 편해졌어요 참고로 레오씨는 어떻게 하시는건가요? -함께 귀국하시는 건가요? 이즈미 “무슨소리를 하는거야. 그 녀석이라면 벌써 거기 갔겠지?” 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