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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추의 썸머 ·메모리/제 5화]

[청추의 썸머 ·메모리/제 5화] 히메루 -저희들은, 어째서 바람을 맞고 있는 걸까요 이즈미 너 말이야, 일부러 그러는 거 아냐? 바람...을 맞는 게 아니고 연날리기를 하지 않겠냐고 한건 나인데 말이지 비치발리볼은 체력소모가 심할 것 같고, 모래 때문에 엄청 더러워지잖아 그런 점에서 연날리기는 훌륭하지, 약간의 흥미로움도 생기고 말이야 미도리 연날리기는, 추석(*정월) 같은 이미지이지만요. 이렇게 해보니까, 계절을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거구나 라고 느꼈네요 오래만이네요, 연날리기 유즈루 타카미네님은, 경험이 있으시군요 미도리 어릴적에, 그저 추석에 몇 번쯤.... 이건 스포츠용 연이라서 제가 옛날에 가지고놀던 거랑은 다르다고 생각하지만요 그것보단, 화백은 연날리기를 되게 잘하시네요.....? 유즈..

[청추의 썸머 ·메모리/제 4화]

[청추의 썸머 ·메모리/제 4화] 히메루 조리의 준비가 다 됐네요 -자. 여기서 히메루가 제안합니다 누가 만든 트로피칼 음료가 제일 맛있는지, 승부하는 게 어떤가요? 이즈미 갑작스럽게 진행하네. 승부해서 무슨 의미가 있는거야? 히메루 네 있습니다, 승부는 개개인의 표정을 이끌어내기 위한 방안입니다 예를 들어 최하위인 분은 조리의 뒷정리를 한다... 정도로만 해도 무언가를 놓고 승부를 한다면 여러분들의 진지한 표정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네명이서 협력하며 화기애애하게 조리하는 것도 히메루는 환영입니다만 미도리 화기애애.....? 유즈루 화목하게, 허물없는 기분으로 떠들썩하게 즐기는 모습...을 지칭하는 의미네요 미도리 그건 알고있는데요. 웃는 얼굴로 화목하게 라는 느낌인거죠....? 으음... 이런 ..

[청추의 썸머 ·메모리/제 3화]

[청추의 썸머 ·메모리/제 3화] 히메루 -히메루는 여기 있습니다 미도리 우와악!? 깜, 깜짝 놀랐다.... 어디서 나오신 건가요.....? 히메루 후후. 놀래켜서 죄송합니다. 히메루는 섬 주민들게 이야기를 들으러 갔었습니다 오프샷을 찍으려면, 로케이션도 중요하다 싶어서요. 어디 편안한 장소가 없냐고 물어봤습니다 이즈미 흐음? 그래서, 뭔가 얻은 거 있었어? 히메루 네. 편안한 장소... 는 아니지만, 이 모래사장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뭔가, 이 모래사장에서는 찾아낸다면 성공이 약속되고, 꿈이 실현된다는.... 그런 전설을 가진 조개를 주울 수 있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 하트 모양이고, 크기는 손바닥만한 작은 조개라고 하더군요... 관광자원이 될 수도 있겠더군요 미도리 조개라면 모래사장에 많..

[청추의 썸머 ·메모리/제 2화]

[청추의 썸머 ·메모리/제 2화] 미도리 ....남쪽 섬이라서 역시 따뜻하네요. 반팔로 딱 적당하다고 할까요.... 유즈루 공항에서 이 섬까지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갈아입은 게 정답이었습니다. 공기도 상쾌하고 지내기 좋은 날씨네요 이즈미 오히려, 운동이라도 하면 금방 땀이 나버릴 정도의 온도잖아? 가을이 다 된 것 같았는데, 갑자기 여름기분이라서 계절감이 혼란스러워 햇볕에 타는 것도 모래에 더러워지는 것도 싫고, 괜히 땀 흘리는 취미도 없고. 바닷물은 만지면 끈적끈적하고, 바닷바람으로 머리도 상하고 말이야... 탁 트인 경치나, 파도소리는 좋아하는데. 마이너스 요소가 너무 많아 히메루 히메루는, 세나 선배가 이 상황을 가장 즐기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섬에 도착했을 때의 한 장.... 이라는 이유로. 선..

[청추의 썸머 ·메모리/제 1화]

[청추의 썸머 ·메모리/제 1화] 카오루 어라, 세낫치다. 최근에는 자주 보는 것 같은 기분~♪ 이즈미 뭐, 요즘은 계속 일본에 있었으니까 말이지? 카오군은 여기서 뭐하고 있어. 한가한거야? 카오루 아니, 어딜봐도 독서중이잖아 이즈미 독서라니. 손에 들고 있는거, 책이 아니라 팜플렛이잖아? 그것도, 바다 사진이 찍힌 것뿐이고.... 여행 계획이라도 있는거야? 여행이 아니고, 혹시 『오션스』의 활동 얘기라면, 일단은 나한테도 말해주면 안될까? 카오루 아하하. 의외로 써클활동에 성실한 세낫치, 호감도가 높아진달까 그치만, 아쉽게도 여행 계획도 써클 활동도 아니야~ ES 아이돌한테 내년 여름 여행상품을 PR하는 일이 들어왔다고 해서 말이지 식당에 팜플렛이 비치되어 있어서 그냥 받아와봤어 이즈미 받아와버렸다....

스카우트! 파도소리 마리나 번역

앙스타 스카우트 가챠 스토리 [스카우트! 파도소리 마리나] 번역 앙상블 스타즈 뮤직 번역/ 가챠 스토리 해조음 마리나 세나 이즈미 5/ HIMERU 4/ 후시미 유즈루, 타카미네 미도리 3 성 2021-08-14 번역 시작해서 순차적으로 업로드 -스크린 샷은 아이패드로 캡쳐한 거라 핸드폰과는 화면비율이 차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오타, 번역 오류 발견시 적어주시면 확인하겠습니다

[에필로그 / 3화]

[에필로그 3] 아라시 우후후. 오늘도 멋진 향기에 둘러싸여, 화려한 마음으로 일을 하러 가자……♪ 『SS』 예선을 위한 준비나 레슨도 열심히 해야지. 어쨌든 갑자기 원정을 하게 됐으니까 말이야 으음, 여행 준비도 해야하고, 대기시간에 장보기 리스트를 만들어 둘까……? 쿠누기 나루카미 군! 여기에 있었군요! 아라시 아머 쿠누기 선생님♪ 나를 만나러 와 준 걸까~♪ 설마, 『칵테일 피아노』의 촬영이 호평이라, 그걸 일부러 전해주러 온 걸까나……♪ 쿠누기 아니요. 그게 아니라ㅡ 오늘 저에게 대량의 향수가 들어온 것 같습니다만. 이건 도대체 어떻게 된 겁니까? 저는 일에 관여하지 않았으니, 『Knights』에게 갈 샘플이 잘못 도착한 건 아닌지ㅡ 아라시 아아, 그거라면 문제 없어? 내 등을 밀어준 쿠누기 선생..

[에필로그/ 2화]

[에필로그 2] 아라시 ....어머, 안즈쨩. 현장까지 와줬구나? 응. 방금 촬영을 시작했단다. 우리들의 본방 모습이 궁금한거니? 리츠 확실히, 꽤나 옥신각신하는 분위기가 되버렸었지 【프레그런스 라이브】의 기획과정에서는 안즈에게도 여러 가지로 어드바이스를 받아버렸고, 그때는 신세졌어.... 레오 오옷, 릿츠가 또 사과했어! 너, 전에도 안즈에게 사과하지 않았었나? 언제부터 그렇게 모양 빠지게 된거야? 리츠 음~ 아니, 모양 빠지게 그러진 않았지만..... 뭐, 내 나름의 결론이랄까. 평소에는 『Knights』를 중재하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보면, 스스로를 위한 느낌이기도 해 츠카사 스스로를 위해서.... 인가요? 저는 그렇게 보이지 않았습니다만 리츠 아하하. 그건 나와 셋쨩만의 비밀♪ 레오 뭐야...

[에필로그/ 1화]

[에필로그 1] 아라시 모두, 의상이나 메이크업 체크는 끝난거지? 감독님의 연출 지시에 의하면, 긴 원테이크 컷 씬이 이번 촬영의 핵심이야. 그만큼, 하나하나 행동에 신경을 집중시켜야 한단다 복잡한 움직임도 있으니까, 혹시 현재 시점에서 모르는 것이 있으면, 사양하지 말고 말해주렴 이즈미 그런 초보적인 거 구태여서 들을 필요 있어? 카메라의 움직임에 맞춰 춤도 확실히 기억하는 것이 프로의 일이잖아 리츠 그렇다고는 해도, 꽤 갑작스러웠지만 말이지. 역시 며칠 만에 신곡의 안무와 연출을 외우는 건 힘들었지? 츠카사 덕분에, PV라기보다는 MV가 되어버렸습니다. 유메노사키 학원에서 여러 번 Live를 해온 경험이 없다면 제시간에 맞추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레오 뭐야뭐야, 내 신곡에 춤추지 못 한다는 거야..

[화려한 fragrance/ 제 5화]

[화려한 fragrance/ 제 5화] 이즈미 .....후우. 무거워라 쿠마군, 괜찮아? 뭔가 아까부터 계속 그로기한 상태인데 리츠 ....음. 향수 냄새 때문에 기분이 안 좋았었을 뿐이야 이즈미 그런가, 그렇다면 안심이야 일단, 그쪽 자판기에서 커피 샀으니까 흘려보내봐. 커피 냄새로 향수 향기를 리셋시킬 수 있을 것 같고 일은 우리들에게 맡기면 되니까. 푹 쉬고 돌아오라고 오히려 여기서 더 몸상태가 나빠져서, PV촬영에 영향을 주는 편이 더 안좋겠지? 리츠 응. 미안하지만 그렇게 할거야. 모처럼의 승부에 찬물을 끼얹은 격이 됐지만 쉬면 괜찮아질 것 같다고 생각하니까, 셋쨩은 가서 향수를 골라 나는 【프레그란스 라이브】를 준비하느라 너무 피곤했으니까, 조금 누워있어 볼까나 이즈미 아아, 그것도 현재 컨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