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me on/ 제 6화] 케이토 에이치 에이치 응? 아, 케이토. 스타프로의 사무실까지 어쩐일이야? 나에게 뭔가 용건이 있니? 케이토 용건을 맡겨놓고 잊어버리지 마라. 네가 부탁했던 것들을 모아서 가져왔어 에이치 엣. 정말? 설마 어제 시켰는데, 오늘 가져다 줄지는 몰랐네 역시 케이토야. 너는 정말로 우수해. 일처리가 빨라 ....음. 이 자료로 충분해. 잘 정리했어. 고마워, 살았어 케이토 이번에는 마침 손이 비었지만, 이런 잡무는 널 따르는 추종자들에게 시켰으면 좋겠군 에이치 후후. 그 대표가 케이토잖아♪ 케이토 구제불능. 언제 내가 네놈의 추종자가 된거지? 에이치 그런 섭섭한 말은 안 했으면 좋겠는데 게다가 유메노사키에서 학생회를 운영하고 나서부터는 이 스테이플러 위치까지 완벽하게 정돈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