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오우 츠카사 57

[에필로그 1]

[에필로그 1] 츠카사 ♪~♪~♪ ㅡ이상이, 제가 여러분에게 전할 것 전부입니다! 레오 와하하! 모처럼이니까 뮤지컬로 만들어봤어! 단순히 연설을 듣기만 하면 지루할거고, 오늘을 위해서 또 많은 곡을 써버렸고! 츠카사 네. 모처럼인 신곡을 낭비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레오씨. Slump에서는 탈출한 것 같아서 좋습니다 레오 응! 계속 걱정했었던 『홍월』도 컨디션이 돌아온 것 같고, 안심해서 나도 모르게 웃어버려! 【천하포무】 였나? 그것도 굉장한 무대였어! 내 친구들은 모두 최강이닷, 봐버렸더니 다시금 영감이 솟아났어! 와하하☆ 츠카사 그쪽 일은 잘 모릅니다만. 뭐, 세상은 평범한 일이 아니고, 그런걸로 리츠 아직 【euthanasia】의 결과도 나오지 않았고, 오히려 전쟁이 한창이고, 그런 표현은 부적절..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제 12화]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제 12화] 츠카사 그런가요. 네, 뭐, 노력하십시오. 저희도 그렇게 하고 있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으니까요 당신들은 폼을 잡고, 그다지 자세한 과거얘기를 해주시지는 않지만 인간에게는 상상력이라는 것이 있고, 당신들을 알고 있는 건 당신들 뿐만이 아닙니다 텐쇼인 형님이나, 궁도부에서 한솥밥을 먹은 하스미 선배, 요즘 자주 만나고 있는 『Switch』의 사가사키 선배,,,,, 그 외, 많은 분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성실히 생각해서 구멍투성이인 과거를 알게 됐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무엇에 불안을 갖고 있는지는 알고 있을 겁니다 이전의 유메노사키에서 Majority였던 『Chess』처럼 지금의 『Knights』를 망치고 싶지 않은거겠죠 저도 당연히, 여..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제 11화]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제 11화] 츠카사 ....좋은 Performance네요, 나루카미 선배들 레오 음? 응! 그 녀석들은 언제나 최고야! 와하하☆ 그런 너희들 4명을 혼자서 상대해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던 옛날의 내가 멍청하다고 생각해! 무지의 만용.....! 츠카사 이길 생각은 없었겠지만요. 당신은, 그 【Judgment】에서. 저희들이 처음으로 마음이 통할 수 있던, 그 무대에서요 당신은 자신의 목을 베게 하기 위해서 저희들을 도발하고 결투해 무대에 세운 거였겠죠. 굳이, 용병으로 무뢰한들을 모아놓고 날뛰지 않았어도ㅡ 예를 들자면 텐쇼인 형님께 부탁했다면, 쉽게 당시의 『Knights』는 부술 수 있었을 겁니다 그게 목적이었다면, 얼마든지 더 간단한 방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일부..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제 8화]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제 8화] 리츠 뭐, 그건 그렇다고치고. 그런 식으로 쓸데없이 말썽을 피우니까 움직이기 전에 먼저 목적지부터 확인하자는 얘기. 그 점에서는 나도 반성해 합의만이라도 상관없으니까, 최종적인 결론을 내는 게 누군지 정도는 정해두는 편이 좋겠어 .....역시 나한테는 아직, 형님이나 엣쨩같은 짓은 어려울지도 『각자 마음대로 움직이면 사고난다』, 가 이번 교훈이야 아라시 그런 건, 모두들 유치원 정도에서 배웠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츠카사 그건 그렇고. 그래서 『왕』이 있는 거죠, 모두의 의견을 수렴해 전체가 가야 할 길을 정하기 위해서요 그런데. 세나 선배나, .....나루카미 선배가 『왕』인 제게 순종하지 않고, 불복했기 때문에 이런 사태가 된 겁니다. 반성해주세요 이즈미 하아..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제 7화]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제 7화] 리츠 자~, 그러면 모여봐~.... 모두가 좋아하는 『Knights』의 결투, 【euthanasia】를 시작할게~.... 레오 텐션이 낮잖아!? 괜찮은거냐 리츠! 그건가 수면시간이 부족한 느낌인건가, 화장을 해도 가려지지 않는 피로감이 남아있어! 리츠 누구 탓이라고 생각하는거야....? 츠키삐~, 함부로 『홍월』이라던가 접촉해서 괜히 교내사정만 복잡하게 만들었잖아? 모처럼 좋은 상태로 마무리될 것 같았는데, 그거 때문에 모든 게 『왁자지껄』이 되버려서 사후처리니 뭐니 해서 요즘 잠을 별로 못자고 있어ㅡ 레오 엣, 그러면 안됐던거야? 하지만 난 한가했고, 스오~의 방침을 완전히 따르기로 마음먹었으니까! 【euthanasia】의 작전이라던지를 생각하는 건 그 녀석한테 맡..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 제 3화]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 제 3화] 레오 뭐 됐고. 이러저러해서, 나는 완전히 너를 긍정하고 있어 『왕님』이 결정한 거니까 다들 가만히 따르라고, 세나나 나루에게 말하고 싶지만 애당초, 저 녀석들은 뭐가 맘에 안 드는거지? 딱히 실제로 [Knights]는 그렇게까지 곤란한 상황은 아니잖아? 봄부터 여름까지 화려하게 넘겨왔고 가음부터 겨울까지 화려하게 꽃피려고 하는 참인데 말이야? 김빠질 것 같은 말만 하잖아, 그 녀석들은? 레오 아마도 과거의 트라우마라던가 자극을 받아서, 불안했던 거겠지만! 시대는, 세상은 변했는데, 언제까지고 과거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있을거냐고ㅡ그 녀석들? 츠카사 음. 항상 불평이 많으신 세나 선배는 제쳐두더라도, 나루카미 선배까지 불안정한 느낌이었던 건, 과거에 비슷한 일이 있었..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 제 2화]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 제 2화] 츠카사 ........ (....맛이 없습니다. 모래를 먹고 있는 것 같네요. 평소였다면 이 찻집에서 마음에 드는 Sweets를 입에 넣으면 행복으로 가득 차서 기뻐할 수 있었을텐데요) (그건, 기죽지 않고 싸워내기 위한, 저에게 있어서의 Routine이었을까요) 레오 스오~! 왜 그렇게 표정이 어두운거야! 그건가 충치가 생긴건가, 단 걸 먹는 것도 좋지만 제대로 양치질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츠카사 뭘 하시는 건가요? ....그렇게 바닥을 기어다니면 옷이 더러워집니다. 버릇없어 보이기도 하고요 레오 어라? 내가 접근하는 걸 눈치채고 있었던건가? 뭔가 깊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서, 갑자기 말을 걸면 깜짝 놀랄 줄 알았는데! 츠카사 당신은 눈에 띄니까 말이죠. 게다가..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 제 1화]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 제 1화] 리츠 (아 정말.... 뭐랄까, 저질러버린 느낌) (며칠이 지나도 몸의 화끈거림이 사라지지 않고, 심장이 쿵쾅쿵쾅 뛰고 있어. 답지 않은 일을 해버렸네, 부끄러워) (그 덕에 자기 전에 갑자기 수치심에 사로잡히기도 해서 잠을 설치기도 했고) (머리가 멍해져서,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이 꿈인지 현실인지도 모를 정도야) (뭐, 그것 때문에 다시 밤낮이 뒤바뀌어서 이렇게 낮에 활동할 수 있게 되긴 했지만. 생활 리듬이 심각하게 흐트러졌어~, 건강에 나쁘다고) (하지만. 모두가 살아 있는 낮에 움직일 수 있게 됐으니, 여러 가지 평소에는 할 수 없었던 일도 할 수 있어) 리츠 (안즈나 엣쨩과 만나서, 계속 우리들을 불편하게 했던 귀찮은 문제들도 어느 정도는 정리됐어) (라고..

[오늘밤도 잠들 수 없어/제 7화]

[오늘밤도 잠들 수 없어/제 7화] 이즈미 별로 나도, 카사군이 하는 짓을 전부 부정하고 싶은 건 아니야 자신의 영역을 이해하라고 말하는거야, 카사군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꼭 안고선 살아가고 싶겠지만 【답례제】에서도, 그런 말을 했었는데 말이지.... 꿈같은 소리만 하지 말고, 현실도 좀 보라고 아니, 주변 사람들도 제대로 봐 네가 자신의 힘으로 안고 있다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것들은 주변에 있는 쿠마군이나 나루군이 이를 악물고 참으면서 짊어지고 있어 주변에서 비명을 지르는데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바보같이 웃는 얼간이가 있다면, 쓴소리를 할 수 밖에 없는 게 당연하잖아 비명을 지르는 애들이, 만족해서 그 자리에 있는거라고 해도 말이지 츠카사 저, 저는ㅡ 리츠 ㅡ자, 거기까지 이즈미 우와앗!? 잠깐, 뭐야? ..

[오늘밤도 잠들 수 없어/제 6화]

[오늘밤도 잠들 수 없어/제 6화] 아라시 그러니까. 이즈미쨩의 제안은, 지금 『Knights』의 방향을 바꾸자는 거지 츠카사 세, 세나 선배의 경우에는,『명령』이 아니라 『제안』이라고 표현하시는군요 아라시 이즈미쨩은 명령권이 없어. 말투는 너무나 고압적이지만, 딱히 누군가에게 뭔가를 강요하는 이야기는 아니었잖니 이즈미 아니, 명령해도 괜찮다면 할거지만 말야? 지금의 내 입장이라면, 『Knights』의 최고책임자인 카사군에게 『의견을 호소』 할 수밖에 없잖아? 아라시 음. 그래서 이즈미쨩은, 츠카사쨩을 몰아세우는 그런 말을 한거지 ....누군가가 부탁을 들어주기를 바랄 때라면 조금 더 상냥한 말투를 써야하지 않을까? 레오 맞아맞아! 누구나 나처럼 말을 들어줄거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이즈미 하! 카사군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