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스타 이벤트 스토리 번역 103

[Take me on/ 제 9화]

[Take me on/ 제 9화] 케이토 (정말이지... 설마 『셔플 유닛』로 정해질 줄이야) (뭐, 정해진 일에 탄식하고 있더라도 어쩔 수 없지. 이렇게 된 바에 최선을 다할 뿐이야) 실례한다 마오 크으으윽.... 너무 부끄러워.....! 누군가에게 머리를 맞고는 기억을 지워버리고 싶어! 아무것도 몰랐을 시절의 나로 돌아가고 싶다! 멋대로 착각하고 난리법석을 떨고서는. 어제 안즈의 표정! 약간 곤란한 것처럼 웃고... 웃고.... 으아아아악~! 그렇게 머리가 새하얀 채로 있다보니, 어느 새 『셔플 유닛』의 멤버가 됐고, 오늘 레슨까지 정해졌어! 어제도 오늘도 안즈를 만나지 않으면 안된다는 건 지옥이잖아~! 에이치 안녕, 케이토 레오 늦어~! 케이토! 맨 마지막으로 오다니. 나한테는 언제나 시간문제로 시..

[Take me on/ 제 8화]

[Take me on/ 제 8화] 레오 안즈~으! 여긴가~!? 앗, 정말로 있다! 웃츄~☆ 마오 헉!? 보통, 갑자기 난입하나요!? 보세요. 안즈도, 엄청나게 놀라고 있잖아요 레오 아, 그것도 그렇네. 갑자기 미안해! 미도리 갑작스럽게 죄송합니다, 안즈씨. 저희가 츠키나가 선배를 막지 못해서... 힉!? 그러니까.... 어째서 여기 온 거냐면요.... .....뭐, 뭐였었죠, 이사라 선배? 마오 여기서 나한테 넘기는 거야!? 그러니까. 안즈한테 물어보고 싶은게 있었는데~. 뭐, 뭐였더라~.....? 아하하..... 레오 으음, 그렇게 우물쭈물거리다니. 이제 됐어. 내가 물어볼거니까! 어이, 안즈. 결혼은, 아직 일러! 아빠는 인정할 수 없어요! 마오 얘기를 듣는다기보다는, 반대로 밀고들어가고 있어!? 예..

[Take me on/ 제 7화]

[Take me on/ 제 7화] 마오 그런 이유로. 안즈가 결혼하는 게 아니냐고 얘기를 했는데 그걸 츠키나가 선배한테 상담했더니, 텐쇼인 선배한테 간다고 들어서. 그래서, 여기까지 온 느낌이에요 미도리 안즈씨한테 직접 듣는 게 제일 좋다는 건 알아요... 그치만 듣고싶지 않고..... 케이토 하아~... 나는 머리가 아파온다만.... 에이치 ....훗, 후훗 레오 너희들 설명 고마워! 그런거야, 텐시! 너라면 ES의 경영에도 관여하고 있으니까, 안즈나 다른 상대도 전부 알고 있지? 자, 실토해~! 에이치 훗... 후훗.... 그, 그건 ES에게 있어서 큰일이야... 후훗 케이토 에이치... 적당히 해라 ....어이, 츠키나가도 침착해라. 애당초, 그건 네놈들이- 우웁!? 우~웁! 우~우~우~웁! (에이..

[Take me on/ 제 6화]

[Take me on/ 제 6화] 케이토 에이치 에이치 응? 아, 케이토. 스타프로의 사무실까지 어쩐일이야? 나에게 뭔가 용건이 있니? 케이토 용건을 맡겨놓고 잊어버리지 마라. 네가 부탁했던 것들을 모아서 가져왔어 에이치 엣. 정말? 설마 어제 시켰는데, 오늘 가져다 줄지는 몰랐네 역시 케이토야. 너는 정말로 우수해. 일처리가 빨라 ....음. 이 자료로 충분해. 잘 정리했어. 고마워, 살았어 케이토 이번에는 마침 손이 비었지만, 이런 잡무는 널 따르는 추종자들에게 시켰으면 좋겠군 에이치 후후. 그 대표가 케이토잖아♪ 케이토 구제불능. 언제 내가 네놈의 추종자가 된거지? 에이치 그런 섭섭한 말은 안 했으면 좋겠는데 게다가 유메노사키에서 학생회를 운영하고 나서부터는 이 스테이플러 위치까지 완벽하게 정돈된 ..

[Take me on/ 제 5화]

[Take me on/ 제 5화] 레오 안즈가 결혼!? 결혼이라니 그 결혼!? 연근을 말하는 게 아니라!? (*연근과 결혼의 일본어 발음은 유사) 미도리 연근과 안즈씨라니, 뭐죠....? 하아.... 이 모양이라면 츠키나가 선배도 안즈씨의 사정은 모르시는 것 같네요 뭐, 정말로 결혼하는 건지 진위는 아직 판가름나지 않았지만 말이에요. 그치만. 오늘 있었던 일을 생각하면 그런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에요 레오 와하하하! 그럴 리가 없잖아! 그런 바보같은 소리를 한다면 안즈한테 혼날걸? 미도리 그렇다면 결혼정보지를 사면서 기뻐했던 건 어떻게 설명되는건가요......? 레오 으~음....? 안즈니까 새로운 의상에 참고하자 같은 거 아닐까? 모르겠는데! 마오 그건 저희도 생각해 본건데요.... 근데 안즈가 지금 ..

[Take me on/ 제 4화]

[Take me on/ 제 4화] 레오 ♪~♪~♪~. 여기서 쾅 하고~ 마오 하아..... 미도리 ... 뭔가, 조금 시간이 지나니까 안정되네요 마오 뭐 그렇네~. 그렇다고는 해도 아직 완전 회복이라고는 말하기 어렵지만 말이지.... 아하하... 타카미네가 나랑 어울려줘서 다행이야. 그렇게 혼란스러운 상태로 방에 돌아갔더라면 같은 방 사람들 모두에게 걱정을 끼쳤을테고? 미도리 저도 마찬가지에요. 이대로 방에 들어가도 평소대로 행동할 자신이 없었으니까... 이사라 선배가 말을 걸어줘서 다행이라고나 할까..... 레오 ♪~♪~♪~.... 미도리 하아. 그건 그렇고. 안즈씨 정말로 결혼하는 걸까요? 저희는 아직 학생인데요... 뭐, 법률상으로는 가능하겠지만요.... 마오 나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말야~ 안즈는 ..

[Take me on/ 제 3화]

[Take me on/ 제 3화] 미도리/마오 하아아아아아.... 마오 결국, 정말로 뭘 먹었는지 맛 같은건 기억나지도 않네... 미도리 맛이 없는 햄버거는 처음이에요.... 맛도 이렇게까지 기분에 따라 달라지는 거군요 마오 그렇네. 귀중한 경험이었어.... 미도리 그건 그렇고. 대체 어떻게 되는 건가요? 뭐냐고요? 향간에서는 결혼이 유행인 거냐고요? 유루캬라 보다도요!? 마오 나한테 묻지 말라고~... 그런 건 내가 말하고 싶다고 뭐랄까, 유행을 따르는 것도 아니잖아. 결혼은 게다가 안즈라면 그런 경솔한 일을 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아니? 그렇지만 무모한 구석도 있긴 하네 그치만. 역시 아니야 미도리 그렇다면 안즈씨는 유행에 상관없이, 진짜로 결혼한다는 게 되지만요.... 마오 그렇게 되는거네..

[Take me on/ 제 2화]

[Take me on/ 제 2화] 마오 아, 그렇구나. 타카미네는 형이 나가서 외로운거네 미도리 하아? 외로워요? 제가요? 왜요? 마오 아무것도 아니야.... 그렇게 말했지만. 형이 나가니까 마치 가족이 아니게 되는 것 같아서 섭섭하지? 미도리 .... 그럴 리가 없잖아요. 어린애도 아니고 말이죠 마오 뭐, 타카미네가 하는 말도 난 이해는 가지만 말이야~ 라고 해도 나는 여동생이 있고, 결혼 따위는 아직 멀었으니까 실감나지 않지만 말이지 그치만. 막상 여동생이 결혼한다며 집을 나간다고 하면.... 절대로 쓸쓸하다고 생각할거야~ 남매는 어떻게 싸우고 화내도 가족이니까 말이지. 언제라도 그곳에 있는게 당연하잖아 자신의 인생의 대부분을 함께 해왔으니까, 없어진다고 생각하면 그건 쓸쓸한 게 당연해 미도리 .....

[Take me on/ 제1화]

[Take me on/ 제1화] 미도리 하아~.... 마오 타카미네~ 미도리 으음...? 방금 불린 것 같은 기분이....? 마오 어~이, 타카미네~! 미도리 어라? 이사라 선배...? 수고 많으십니다. 무슨 일이신가요? 마오 오, 수고했어! 같이 가자고 얘기하려고 했는데, 네가 동아리 끝나자마자 바로 가버렸으니까~. 쫓아왔다고 미도리 그러니까, 같이....? 어째서인가요, 갑자기? 저, 동아리에서 뭔가 저질렀나요? 마오 아니. 그치만 가끔은 괜찮지? 어차피 같은 기숙사로 돌아갈거고♪ 미도리 하아. 뭐, 괜찮지만요.... 마오 타카미네, 피곤해 보이는데? 괜찮아? 미도리 풀코트로 시합같은걸 하면 피곤하네요.... 게다가 오늘 연습은 한층 더 힘들지 않았나요? 마오 그런가? 평소와 별로 다를 게 없었던 것..

[Ring 프롤로그]

[Ring 프롤로그] 에이치 안녕. 안즈쨩 아, 신경쓰지 않아도 돼. 약속시간보다 넌 일찍 왔으니까 나는 다른 일을 하려고 일찍 도착했었고 정말이지...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좀 더 스케줄 관리를 해주면 안되는걸까. 이 업계는.... 예전 같다면 적당히 끝낼 수 있었겠지만. 지금은 모든 일에 신속함과 정확함이 요구되는 시대인데 말이지. 안즈쨩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아아, 미안해. 이런 얘기를 들어도 대답하기 곤란하겠네 일이 바빠질수록 여유가 없어져서 그런지, 나도 모르게 투덜투덜 댔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볼까 아까 그렇게 말했으면서 내가 안즈쨩의 시간을 낭비시킬 수는 없으니까? 에이치 안즈쨩의 요청에 관한 것 말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승낙하기 어렵다는 게 ES의 판단이야 아아. 실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