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스타 이벤트 스토리 번역 103

[오늘밤도 잠들 수 없어/ 제2화]

[오늘밤도 잠들 수 없어/ 제2화] 츠카사 요컨대! 몇 번이나 반복해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만, 우리들 [Knights]는 지금 이대로 좋습니다! 현상유지가, 『정답』입니다! 이즈미 ....... 츠카사 불복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이게 저의 결론이고, 앞으로의 [Knights]의 활동방침입니다 몇 번이고 불평하든 굽히지 않을거니까요 선배들은 저를 믿고, 그냥 따라주시면 그만입니다 리츠 (말투가 거칠어~.... 스~쨩도 전부터 완고했었지만, 점점 그런 경향이 강해지고 있네) (최근까지는, 비교적 노력해서 참으려고 했던 것 같았는데. 우리 선배들의 체면을 세워주려고 말이야, 그런 걸 못 참는 타입일텐데) (그만큼 우리들을 사랑하고, 은혜를 느끼고 존중해주는 거였겠지만) (뭐, 무리가 온 거겠지) (스~쨩은 착..

[오늘밤도 잠들 수 없어/ 제1화]

[오늘밤도 잠들 수 없어/ 제1화] 츠카사 정숙하세요! Shut up! 이대로 계속 말다툼을 하더라도 비생산적이므로, 일단은 이야기를 마무리 짓고 싶습니다! 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은 계신가요!? 레오 나는 스오한테 찬성! 이즈미 레오군 요즘에 그런 말뿐이네, 자신의 의견은 없는거야? 레오 응! 하여튼, 너네들 시끄럽다고! 나는 작곡에 집중하고 싶은데, 귓가에서 꽥꽥거리지 마! 리츠 나도 그건 동의해, 시끄러워서 잠이 안 오는데? 츠카사 주무시지 말아주세요! 리츠 선배도, 내친김에 나루카미 선배도 토론에 참여해주셨으면 합니다! 제대로 자신의 의견을 표명해두지 않으면 안 된다고요, 또 Next.... 【넥스트 도어】 때처럼 세나 선배에게 뒤처지고 싶지 않죠!? 세나 하아!? 뭔가 불만이라도 있는거야? 너희들..

[프롤로그]

[백일몽 * 졸음의 유사네지아] 프롤로그 배경: 가을 리츠 ♪~♪~♪ 리츠 (아~.... 또, 이 꿈인가) 레오·츠카사 ~....♪ 이즈미·아라시 ♪~....♪ 리츠 (다섯명이 모인 우리들의, 아니, 우리가 다섯명으로 있을 수 있었을 무렵의 마지막무대. 『Knights』의 왕을 이어받기 위한 의식, 【대관식】) (피렌체의 성 같은 회장을 대절해서, 굉장히 호화롭게 했었지) (남아돌던 돈을 다 써버릴 기세로 국내의 팬들을 부르기도 했고) (우리들과, 우리들을 사랑하는 팬밖에 없는 아늑하고 상냥한 세계에서.... 사랑이 가득한 세상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노래하며 춤췄었어) (그야말로, 현실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ㅡ꿈같은 무대였지) (그치만. 지금의 우리들은 그런 행복한 과거를 느긋하게 회상할 여유가 없는 탓..

백일몽 * 졸음의 유사네이지어 번역

앙스타 나이츠(Knights) 하코이벤 [백일몽 * 졸음의 유사네이지어] 번역 앙상블 스타즈 뮤직 스토리 번역/ 나이츠 이벤트 스토리 백일몽 2021-02-28 번역시작해서 정리해서 백업예정 스크린샷은 아이패드로 캡쳐한거라 폰이랑은 화면 비율이 좀 다릅니다 혹시 번역 오류나 오타 발견시 댓글이나 방명록으로 적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에필로그/제 3화]

[에필로그/제 3화] 소마 본인은, [홍월]의 모두를 좋아하오 가능하다면 약간의 상처조차도 주지 않았으면 하오. 모두 웃는 얼굴을 하고 평화롭고 화목하게 살아가고 싶소 하지만. 그 연습실의 상황에서는, 본인이 그런 소망을 따르는 것이 제한되어 있었소 착한 아이인 채로, 무저항으로 키류공에게 쓰러졌다면 편했을터인데ㅡ 본인의 뜻이 아니라, 강요당해서 할 수 없이 한 거라고 [말하는] 것으로, 본인의 일은 다했겠지만 그치만 그 경우에는, 키류공을 악역으로 몰아넣는 것이 되버린다오 귀여운 후배를 괴롭혀서 억지로 복종시킨 악행이라면, 키류공을 규정할 수밖에 없소 하지만 키류공을 따라간다면, 키류공의 뜻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소. 결국, 하스미공을 논외로 두라는 명령을 들을 수 밖에 없게 되오. 소마 그런 경우, ..

[에필로그 제 2화]

[에필로그 제 2화] 쿠로 ♪~♪~♪ (하하. 한심하구만, 다리가 후들후들 떨려) (이런 건 처음이네. 옛날부터, 나는 승부 배짱은 있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처음 아이돌로 선 무대, [데드맨즈 라이브]에서도 쭉쭉 부를 수 있었잖아) (하지만. 그건 내가 배짱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지, 그 시점에는 잃을 게 없었기 때문이야) (이기든 지든 변하지 않아, 어제나 오늘로 인생이 완전히 변하는 일은 있을 수 없잖아...) (그렇게 생각하고 체념하고 있던 건달 불량아였으니까, 무적으로 있을 수 있었다) 쿠로 (나같은 악인은 아무리 상처받아도 죽어도 아무도 슬퍼하지 않아...) (오히려 가족에게조차 폐를 끼치고 있던 나에게는 당연한 대가다, 바랬었지) (그렇게 생각했으까 말도 안되는 소리를 했던거야, 정말로 난 ..

[에필로그/제 1화]

[에필로그 1화] 레오 ㅡ흠흠? 그렇구나, 알겠다! 그래서 뭐야? 결국 어떻게 된거야? 가르쳐줘! 이쪽은 이쪽대로 바쁘고, 다른 [유닛]의 동향에까지 신경을 못 썼으니까ㅡ경위를 모른다고! 유메노사키 내부의 항쟁은, 무사히 종결되었다고 스오로부터 들었는데. [홍월]이 안고 있는 문제점은 해소된거야? 야, 이봐! 듣고 있는거냐고! 무시하면 안된다고 생각해! 대답정도는 해줘! 쿠로! 케이토! 소마! 쿠로 하하. 네가 우리를 묘한 이름으로 부르지 않게 되었다는 건, 천재답게 감각적으로 이해하고 있는거잖아ㅡ츠키나가? 뭐 만사해결, 이라고는 아직 말할 수 없지만. 나름대로 전진할 수 있었던 거야, 라고는 생각한다. 보라고. 그동안 통과되지 ..

[쾌도난마/ 제 8화]

[쾌도난마/ 제 8화] 쿠로 본래 우리는, 사무소로부터 월급을 받는 처지니까. 사무소랑 관련 없는 안건에 세 사람이 바빠서 죽는 것 같은 일이 되는 건 옳지 않아 그렇지 않아도 우리들은 지금, 사무실에서는 쓸모가 없는 짐에 가까운 존재가 되어 있는데 그렇게 어슬렁어슬러 놀러다니는게 알려진다면, 평판도 안 좋아 질거고 소마 놀러다니는 건 아니오만. 뭐, 어른의 입장에서 보면 그럴게 보일 수도 있겠지 쿠로 물론, 이건 내 고집이야 너를 내버려둬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침이 마르기도 전에 하스미를 논외로 두는 건 말이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우리들은 하스미를 중심으로 해서, 그 녀석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무기가 되어 있었으니까 확실히 그 녀석을 제외하고, 스스로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내..

[쾌도난마/제 7화]

[쾌도난마/제 7화] 소마 하아, 흐읏.... 쿠로 역시 숨이 차는가보군, 칸자키. 나도 싸움은 오래간만이라 그런지, 이상하게도 피곤하네 소마 그렇다면 이제 그만두시오. 무의미한 것이오, 이런 일은 쿠로 그렇지도 않아. 절대로 필수적인건 아니지만, 지금 이걸로 겨우 이후의 이야기가 간단해지니까ㅡ그런 걸로 말이지 소마 ....? 쿠로 나는 친구인 츠키나가에게, 조금 일을 받았어. 랄까, 원래는 [Knights]가 했어야 할 일은 부탁받은거지만 소마 일...? 쿠로 응. 지금 [Knights]나 [Switch]같은 뉴디 세력이 유메노사키를 석권하려는 것은 알고 있어? 아이돌의 최대 생산지인 그곳을 지배함으로써 미래의 패권을 얻자~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거겠지만 말이야 그들을 거스르는 무리들이 작당하고는 반..

[쾌도난마/제 6화]

[쾌도난마/제 6화] 소마 음.... 어려운 문제로군. 정공법으로 해결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지 쿠로 답은 이미 나와 있잖아. 아마, 지금 너는 눈치채고 있을거야 예의바르게 정통파 티를 내도 승산이 없는거니까, 나는 익숙한 [노상의 룰]을 따를거야 아무래도 폼도 안나고, 착한 척하는 건 이제 그만둘거야 소마 그렇다는 것은....? 쿠로 이기기 위해서 뭐든지 할거야. 어떤 비열한 수법이라도 쓰겠어. 우리는 그렇게해서 이겨왔잖아, [용왕전]이라던지 말이야 그리고 승리를, 실적을 거듭 쌓아서 유메노사키에서 지반을 굳혔지. 아무도 약한 놈의 말을 듣지 않았고, 밀고 나가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했으니까 소마 음... 지금도 동일하다는 것인가. 고집을 관철하기 위해 실적을, 힘을 얻고 싶은 것이니 쿠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