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마 리츠 48

[수수께끼 같은 fragrance/ 제 6화]

[수수께끼 같은 fragrance/ 제 6화] 츠카사 ..... 긴급호출이라고 듣고 달려왔습니다만 리츠선배. 『Cocktail Piano』 연락을 미루고 싶다니, 도대체 무슨 사정이신가요? 나루카미 선배 이외의 Member가 소집된 걸 보면, 선배가 다시 생각을 바꾼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만.... 리츠 응. 그거 말이지. 이번 거절 건에서 의아한 점이 있었어 낫쨩의 진의를 알기 위해서는 결론을 뒤로 미룰 필요가 있지 않을까 라고.... 그렇게 생각한거야 레오 진의? 어제 나루가 거절한다고 말했잖아~? 그 녀석이 사실은 협박을 당했다! 라는 일이 아닌 이상 의견은 변하지 않지 않을까? 리츠 후후. 발언만 듣자면, 그런 결론이 될 것 같아 나도 일부러 타인의 생각에 간섭하고 싶진 않아. 그게 본인이 심..

[수수께끼 같은 fragrance/ 제 5화]

[수수께끼 같은 fragrance/ 제 5화] 이즈미 .....아아, 짜증나 짜증나 짜증나! 리츠 『짜증나』라고 말하면서 밥을 먹는 사람은, 처음 봤어 뭐 그렇게 화내지 않아도 되잖아. 이번에는 낫쨩이 있어서 온 일이었고, 낫쨩 자신이 거절한다고 말한거고 완벽하게 일을 해내는 게 『Knights』고, 완벽하게 일을 못할 수도 있으니까 거절하는 거지... 셋쨩도 낫쨩도, 결론은 동일하잖아? 이즈미 아니야. 미움을 받을지도 모른다고 해서 일을 맡지 않는 게 말이 안돼! 누구에게나 사랑받는다는 그런 건 무리라고! 리츠 나한테 말해도 말이지 일단 화내지말고 그 맛있어 보이는 밥이나 먹으라고. 모처럼의 오프니까, 마음과 몸을 잘 쉬게 해야지 리츠 하압, 우물.....☆ 응응. 맛이 배어서 맛있네. 이거라면 셋쨩의..

[수수께끼 같은 fragrance/ 제 4화]

[수수께끼 같은 fragrance/ 제 4화] 리츠 ...결국, 낫쨩으로부터의 답장은 없었던 건가 낫쨩은 성실하니까, 분명 참석해줄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상황이 심각하다는건가 이즈미 정말. 쿠마군은 너무 무르지 않아? 이렇게 느릿느릿한 게 지금의 『Knights』라니 믿을 수가 없어! 나루군도 나루군이고, 어디를 싸돌아다니는거야. 정말 상태가 이상하네....! 어째서 『Knights』 녀석들은 행선지도 말하지 않고 어딘가로 가버리는 걸까. 찾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봤으면 좋겠네? 레오 엇. 어째서 나를 쳐다보는거야, 세나? 츠카사 이대로라면, 『원탁회의』의 결론이 날지 의심스럽습니다-답변을 기다리게 하는 상황이니까, 이번에 결정할 생각으로 임하는 게 좋겠어요 아직, 나루카미 선배의 연락은 없지만-그분..

[수수께끼 같은 fragrance/ 제 3화]

[수수께끼 같은 fragrance/ 제 3화] 아라시 ....하아, 하아 아아 정말, 나는 겁쟁이야! 별로 도망치지 않아도 좋은데.... ...그때 느꼈던 , 싫은 느낌. 그거 때문에 상담하는 게 무서워졌어 쿠누기 『칵테일 피아노』의 일, 지금부터 발표가 기다려지네요 아라시 ......! 그렇게 쿠누기 선생님께 기대버리면, 『일을 그만둘지를 고민하고 있다』라고는 상담할 수 없잖아 왜냐하면, 『칵테일 피아노』는 나와 쿠누기 선생님의 추억과, 기억에 얽힌 향기니까....! ....안 돼, 나답지 않네. 긍정적으로 긍정적으로! 역시. 해답을 내기 위해서는, 제대로 『Knights』의 모두와 이야기를 나눠야겠네. 나도 혼자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막다른 골목에 빠져 있었던 것 같고 받아들이든 거절하든, 의논도..

[프롤로그]

[프롤로그] 쿠누기 -나루카미군. 유메노사키학원에는 익숙해졌나요? -모델과 아이돌을 양립하는 것. 저도 현역 시절에는 고생했지만 혹시나 곤란한 일이 생기면, 무엇이든지 의논해주십시오. 선배로서 지식을 알려주고, 때로는 잘못된 점을 꾸짖으며, 때때로는 결단을 지지해드리겠습니다 그게, 교사의 일이니까요 나루카미군 나루카미군....? 나루카미군! 나루카미군.....♪ 아라시 ......♪ 비강을 간지럽히는 새콤달콤한 청춘의 향기. 그리고 생각나는, 그 사람의 웃는 얼굴- 그건 뭘까 라며, 조사한 적이 있었지. 답은 금방 나왔어 향기를 맡으면 그 향기와 연관된 기억을 떠올리는 현상. 작가의 이름을 따서, 『프루스트 현상』 이라고 말하는 것 같아 프루스트의 작품에 반복적으로 사용된, 향기를 매개로 한 회상. 확실..

[에필로그 2]

[에필로그 2] 리츠 그러니까, 괜찮아. 『Knights』는 같은 비극을 반복하지 않을거고, ES가 시동되고 나서 우리들이 이룬 것도 헛되게하지 않을거야 신입들도 우리의 소중한 동료고, 큰 자산이기도 해. 그걸 버리지 않고도 나아갈 수 있어ㅡ 우리는 그 애들을 키우기 위한 부담이 줄면서, 우리 자신을 위해 활동도 할 수 있어 스~쨩 쪽과 낫쨩 쪽 어느쪽의, 바램도 모두 들어줄 수 있는 결과가 될 거라고 생각해 흥분해서 서로 비난하지 말고, 제대로 의견을 조정했다면..... 굳이 이런 큰 무대를 준비할 필요도 없이, 이런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느 쪽의 의견도, 존중하고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길을 찾아냈을 텐데 말이야 그런게 보이지 않는 것 같아서, 귀찮았지만 내가 『옳은 길』을 보여..

[에필로그 1]

[에필로그 1] 츠카사 ♪~♪~♪ ㅡ이상이, 제가 여러분에게 전할 것 전부입니다! 레오 와하하! 모처럼이니까 뮤지컬로 만들어봤어! 단순히 연설을 듣기만 하면 지루할거고, 오늘을 위해서 또 많은 곡을 써버렸고! 츠카사 네. 모처럼인 신곡을 낭비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레오씨. Slump에서는 탈출한 것 같아서 좋습니다 레오 응! 계속 걱정했었던 『홍월』도 컨디션이 돌아온 것 같고, 안심해서 나도 모르게 웃어버려! 【천하포무】 였나? 그것도 굉장한 무대였어! 내 친구들은 모두 최강이닷, 봐버렸더니 다시금 영감이 솟아났어! 와하하☆ 츠카사 그쪽 일은 잘 모릅니다만. 뭐, 세상은 평범한 일이 아니고, 그런걸로 리츠 아직 【euthanasia】의 결과도 나오지 않았고, 오히려 전쟁이 한창이고, 그런 표현은 부적절..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제 10화]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제 10화] 리츠 (어쨌든. 스~쨩도 셋쨩도 양보할 생각이 없는 것 같고, 논의도 평행선이었던 것 같고....) (우리들답게 어느 쪽이 옳을지 정해버리자, 라고 하게 되어버렸어) (그래도, 【euthanasia】라고 이름 붙인 진의는, 아직 나밖에 모르겠지만) (그렇게 나눠서, 두 명 대 두 명으로 진행했으니까. 스~쨩에게 츠키삐~가 찬성하고 셋쨩한테는 낫쨩이 찬성하고ㅡ) (퍼포먼스의 내용은, 두 팀이 각자 자유롭게 정해도 좋다고 했어) (낫쨩들은 보다싶이 어느 쪽이냐 하면 코어팬을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어) (우리가 다섯 명이었을 때의, 다섯 명이기 때문에 더욱 빛났던 시절의 『Knights』의 매력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단순한 회상뿐만이 아니라 모델출신인 두 사..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제 9화]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제 9화] 아라시 ♪~ ♪~ ♪ 이즈미 ~....♪ 리츠 (하아아아.... 그럭저럭 여기까지 왔지만. 힘들었어~, 이젠 당분간은 싫어 이런 건) (역시 나는 뒹굴뒹굴거리면서, 시끌벅적하게 있는 모두를 지켜보는 게 성격에 맞고) (이번처럼 참견하는 건, 전혀 익숙하지 않고 좋아하지도 않아) (좋아하는 것만 하고싶네, 가능하면) (그치만. 단순히 즐겁게만 살 수 있는 건 아이의 특권이고, 어른은 그러기 위해서 여러 가지 대가를 지불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거) (이번이, 그렇다는 얘기)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어른이 되기 위한 통과의례야) 이즈미 (작은 목소리) 잠깐, 쿠마군ㅡ성실히 하라고 아라시 그래, 대충대충하면 용서하지 않을거야? 리츠 네네. 뭐 최소한 노력은 할게, ..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제 8화]

[아침까지 돌려보내지 않아/제 8화] 리츠 뭐, 그건 그렇다고치고. 그런 식으로 쓸데없이 말썽을 피우니까 움직이기 전에 먼저 목적지부터 확인하자는 얘기. 그 점에서는 나도 반성해 합의만이라도 상관없으니까, 최종적인 결론을 내는 게 누군지 정도는 정해두는 편이 좋겠어 .....역시 나한테는 아직, 형님이나 엣쨩같은 짓은 어려울지도 『각자 마음대로 움직이면 사고난다』, 가 이번 교훈이야 아라시 그런 건, 모두들 유치원 정도에서 배웠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츠카사 그건 그렇고. 그래서 『왕』이 있는 거죠, 모두의 의견을 수렴해 전체가 가야 할 길을 정하기 위해서요 그런데. 세나 선배나, .....나루카미 선배가 『왕』인 제게 순종하지 않고, 불복했기 때문에 이런 사태가 된 겁니다. 반성해주세요 이즈미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