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마 리츠 48

[써니사이드 / 제 4화]

[써니사이드 / 제 4화] 리츠 안녕~ 어라, 스~쨩 뿐이야? 다른 사람들은? 츠카사 레오씨와 나루카미선배는 아직이네요. 세나선배는, 그쪽 Sofa에 누워계십니다 리츠 정말이네. 그렇게 장소 상관없이 자버리는 건 내 캐릭터인데 말이지. 완전~ 짜증나♪ 이즈미 -쿠마군이야말로, 내 흉내를 내지 말아줄래. 완전~ 짜증나 리츠 오오, 원본이다. 깨어있었어? 이즈미 응. 시차의 영향으로 피곤해져서, 좀 쉬고 있었어. 푹 자버리면, 나중에 잘 수 없게 되니까 밤샘은 피부에 좋지 않으니까, 개인적으로는 빨리 자고 싶은데. 누군가가 소집을 걸어서 말이지? 츠카사 으윽.... 조금만 참아주세요. 최대한 빨리 끝낼 테니까요 ...아, 도착하신 것 같은데요 아라시 오래 기다렸지. 모두들, 늦었지? 레오 오오, 세나다. 일..

[써니사이드 / 제2화]

[써니사이드 / 제2화] 츠카사 레오씨! 드디어 발견했습니다! 레오 ....... 츠카사 크아악, 왜 무시하시는건가요! 뭔가 기분 나쁜 짓을 했나요! 레오씨가 훨씬 저를 짜증나게 하는데에는 천재라고 생각합니다만 아무래도 저를 ‘없는 것’으로 취급하실 생각이군요? 알겠습니다, 그럴 생각이시라면- 레오 .....스오~. 나, 고물이 되어버렸어 츠카사 엣. 뭐를 말입니까? 레오 슬럼프에 빠지거나 하면 해변에서 산책하는 취미가 있어 아름다운 바다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점점 좋아지고, 영감이 생겨 이탈리아 바다에서는 안 돼서, 이쪽으로 돌아온건데 조금도, 전혀 떠오르지 않아. 음표 하나도 안 나와 무슨일이야 신님, 한 발 앞서 여름방학을 즐기고 있는거야? 나를 두고 가지말라고 너는 ‘왕님’이지. 어떻게든 해줘, ..

[눈 내리는 밤, 별은 빛나고/제 8화]

[눈 내리는 밤, 별은 빛나고/제 8화] 레이 큭큭크. 크리스마스 장식에, 새빨간 빛이 빛나는구먼...♪ 카오루 내용물은 토마토주스지만 말이지~. 이렇게 지내는 게 오랜만인 것 같아 이렇게 상관없는 얘기를 하면서 서로 웃기도 하고, 인기있는 게임에 열중하기도 하고, 너무 바빠서 잊어버렸던 느낌 종업식은 아직 멀었고, 마음을 놓고 있을 수는 없겠지만. 지금만큼은 날개를 펴고 쉬어도 되겠지 레이 음. 아주 짧은 순간이더라도, 이 공기에 젖어 있을거라네. 자 건배♪ 카오루 또 건배하는거야? 오늘은 레이군 기분이 좋은가보네~ ....건배, 메리 크리스마스♪ 케이토 그러면 다음- 『35번』 ! 나기사 ... 『35번』, 여기 히요리 나도라네! 나기사군 이쪽 봐봐, 이걸로 두 개 째! 우리들은 빙고의 사랑을 받고 ..

[에필로그/ 2화]

[에필로그 2] 아라시 ....어머, 안즈쨩. 현장까지 와줬구나? 응. 방금 촬영을 시작했단다. 우리들의 본방 모습이 궁금한거니? 리츠 확실히, 꽤나 옥신각신하는 분위기가 되버렸었지 【프레그런스 라이브】의 기획과정에서는 안즈에게도 여러 가지로 어드바이스를 받아버렸고, 그때는 신세졌어.... 레오 오옷, 릿츠가 또 사과했어! 너, 전에도 안즈에게 사과하지 않았었나? 언제부터 그렇게 모양 빠지게 된거야? 리츠 음~ 아니, 모양 빠지게 그러진 않았지만..... 뭐, 내 나름의 결론이랄까. 평소에는 『Knights』를 중재하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보면, 스스로를 위한 느낌이기도 해 츠카사 스스로를 위해서.... 인가요? 저는 그렇게 보이지 않았습니다만 리츠 아하하. 그건 나와 셋쨩만의 비밀♪ 레오 뭐야...

[에필로그/ 1화]

[에필로그 1] 아라시 모두, 의상이나 메이크업 체크는 끝난거지? 감독님의 연출 지시에 의하면, 긴 원테이크 컷 씬이 이번 촬영의 핵심이야. 그만큼, 하나하나 행동에 신경을 집중시켜야 한단다 복잡한 움직임도 있으니까, 혹시 현재 시점에서 모르는 것이 있으면, 사양하지 말고 말해주렴 이즈미 그런 초보적인 거 구태여서 들을 필요 있어? 카메라의 움직임에 맞춰 춤도 확실히 기억하는 것이 프로의 일이잖아 리츠 그렇다고는 해도, 꽤 갑작스러웠지만 말이지. 역시 며칠 만에 신곡의 안무와 연출을 외우는 건 힘들었지? 츠카사 덕분에, PV라기보다는 MV가 되어버렸습니다. 유메노사키 학원에서 여러 번 Live를 해온 경험이 없다면 제시간에 맞추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레오 뭐야뭐야, 내 신곡에 춤추지 못 한다는 거야..

[화려한 fragrance/ 제 5화]

[화려한 fragrance/ 제 5화] 이즈미 .....후우. 무거워라 쿠마군, 괜찮아? 뭔가 아까부터 계속 그로기한 상태인데 리츠 ....음. 향수 냄새 때문에 기분이 안 좋았었을 뿐이야 이즈미 그런가, 그렇다면 안심이야 일단, 그쪽 자판기에서 커피 샀으니까 흘려보내봐. 커피 냄새로 향수 향기를 리셋시킬 수 있을 것 같고 일은 우리들에게 맡기면 되니까. 푹 쉬고 돌아오라고 오히려 여기서 더 몸상태가 나빠져서, PV촬영에 영향을 주는 편이 더 안좋겠지? 리츠 응. 미안하지만 그렇게 할거야. 모처럼의 승부에 찬물을 끼얹은 격이 됐지만 쉬면 괜찮아질 것 같다고 생각하니까, 셋쨩은 가서 향수를 골라 나는 【프레그란스 라이브】를 준비하느라 너무 피곤했으니까, 조금 누워있어 볼까나 이즈미 아아, 그것도 현재 컨디..

[화려한 fragrance/ 제 4화]

[화려한 fragrance/ 제 4화] 리츠 그리하여, 【프레그란스 라이브】 이후로 『Knights』가 모두 출동한 향수 검수가 시작되었다……! 과연 『칵테일 피아노』의 신작은 어떻게 결정될 것인가~! 츠카사 ……어째서 Narration을 하고 계신 겁니까, 리츠 선배? 리츠 아니, 음. 『칵테일 피아노』 선전의 일환으로, 향수 검수 장면을 촬영하라는 지시가 있어서 말이지 츠카사 하아. 【Fragrance Live】 이후는 리츠 선배께 맡기고 있었습니다만. 그런 전개가 되었군요 리츠 그렇네……. 프로모션을 겸한 라이브라고 사전에 말했는데, 갑자기 취소된 셈이고 그만큼, 또 다른 재밌는 걸 해서, 홍보담당으로서 쌓아둬야지 이즈미 그렇다고 해서, PV 촬영이랑 SNS용 개인 영상을 둘 다 찍을 필요가 있는거..

[화려한 fragrance/ 제 3화]

[화려한 fragrance/ 제 3화] 쿠누기 지금의 모습을 보니, 확신했습니다. 나루카미군은, 제가 아는 한 『칵테일 피아노』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이라면, 분명 멋진 검수한 향수를 선사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어떻게 해서든, 거절할 작정입니까? 아라시 응. 우리들은 그럴 그릇이 아니야. 좀 더 『칵테일 피아노』를 사랑하는 아이돌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 일단 몇 년동안이나 이 향수를 써온 쿠누기 선생님에게도 당해낼 수 없는 걸. 오히려 나는 선생님이 맡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쿠누기 ……나루카미 군. 그거 말인데요, 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라시 왜, 왜 그래. 선생님. 얼굴이 가깝다고 할까. 면전에 대고 말하면 부끄러워지는데…… 쿠누기 저는 진지합니다. 이렇게 되기 전에 당신과 제대로 ..

[화려한 fragrance/ 제 2화]

[화려한 fragrance/ 제 2화] 쿠누기 이런, 별일이군요. 안즈씨가 저한테 업무 연락이라니 교사와 학생의 관계이기도 하고, 가능한 한 『P기관』 전체의 그룹에 연락을 하라고 말했습니다만 어쩌다가 실수해버린 걸까요 내용은…… 흠, 【프레그런스 라이브】의 건입니까. 과연, 그래서 저 개인에게 보낸 것이군요. 기획을 발안한 리츠 군과 협의를 하여, 기획은 순조롭게 진행중ㅡ 그건 그렇고.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이야기가 커지고 있네요 ES 빅3의 일각인 『Knights』가 내부에서 다투다 보면 주위의 화제가 되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칵테일 피아노』의 정보를 계속 덮어두고 있는 듯하고, 아직은 우리끼리의 이야기로만 머물러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이 검수한 향수가 컨셉을 구현한다면, 저도 사용하고 싶군요 오랜 ..

[화려한 fragrance/ 제 1화]

[화려한 fragrance/ 제 1화] 쿠누기 실례합니다. 『Knights』의 회의는, 이쪽인가요 츠카사 네, 쿠누기 선생님. 바쁘신 와중에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홀핸즈』로 말씀드렸다시피, 쿠누기 선생님을 『Cocktail Piano』의 애용자를 찾아봽고 몇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쿠누기 【프레그란스 라이브】 말이군요. 새로운 감수한 향수를 쓸지 말지를 놓고 라이브 대결을 벌인다는- 츠카사 어라. 쿠누기 선생님은 이미 들어서 알고 계셨군요 대놓게 드러내지는 않으셔서, 놀랐네요 쿠누기 『P기관』에는 전해지고 있죠. 독자적인 『셔플기획』 같은 걸 하기 위해서는 아이돌의 스케줄은 어느정도 파악해 둘 필요가 있고요 그리고 안즈씨도 【프레그란스 라이브】의 기획안에 협조했으니까요. 그 정보는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