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나가 레오 78

[Take me on/ 제 10화]

[Take me on/ 제 10화] 레오 안즈가 부른 특별강사가 나루였던 건가~! 와하하하☆ 예상 밖! 아라시 후후, 놀랐지? 레오군. 안즈쨩이 부탁해서 특별강사를 하게 됐어 마오 아라시가 특별강사....? 아라시 응 정말. 그 반응은 내가 역부족이라고 말하고 싶은걸까? 모두들 모여서 그런 표정을 짓지 말라고 실례니까 케이토 아니. 그런 건 아니지만... 근데, 어째서 나루카미 인거지? 아라시 뭐, 모르진 않는데. 나도 안즈쨩에게 부탁받았을 때, 왜 나냐고 물어봤어 그치만 안즈쨩의 이야기를 듣고 납득이 됐지 봐. 결혼이라는 건 여성 위주라는 이미지가 있잖아? 잡지 같은 데서도 여성 관점의 특집이 많고 하지만, 그건 이상한 이야기야. 왜냐면 결혼은 두 사람이서 하는거니까 말이지? 그렇다면 남성측의 관점도 ..

[Take me on/ 제 9화]

[Take me on/ 제 9화] 케이토 (정말이지... 설마 『셔플 유닛』로 정해질 줄이야) (뭐, 정해진 일에 탄식하고 있더라도 어쩔 수 없지. 이렇게 된 바에 최선을 다할 뿐이야) 실례한다 마오 크으으윽.... 너무 부끄러워.....! 누군가에게 머리를 맞고는 기억을 지워버리고 싶어! 아무것도 몰랐을 시절의 나로 돌아가고 싶다! 멋대로 착각하고 난리법석을 떨고서는. 어제 안즈의 표정! 약간 곤란한 것처럼 웃고... 웃고.... 으아아아악~! 그렇게 머리가 새하얀 채로 있다보니, 어느 새 『셔플 유닛』의 멤버가 됐고, 오늘 레슨까지 정해졌어! 어제도 오늘도 안즈를 만나지 않으면 안된다는 건 지옥이잖아~! 에이치 안녕, 케이토 레오 늦어~! 케이토! 맨 마지막으로 오다니. 나한테는 언제나 시간문제로 시..

[Take me on/ 제 8화]

[Take me on/ 제 8화] 레오 안즈~으! 여긴가~!? 앗, 정말로 있다! 웃츄~☆ 마오 헉!? 보통, 갑자기 난입하나요!? 보세요. 안즈도, 엄청나게 놀라고 있잖아요 레오 아, 그것도 그렇네. 갑자기 미안해! 미도리 갑작스럽게 죄송합니다, 안즈씨. 저희가 츠키나가 선배를 막지 못해서... 힉!? 그러니까.... 어째서 여기 온 거냐면요.... .....뭐, 뭐였었죠, 이사라 선배? 마오 여기서 나한테 넘기는 거야!? 그러니까. 안즈한테 물어보고 싶은게 있었는데~. 뭐, 뭐였더라~.....? 아하하..... 레오 으음, 그렇게 우물쭈물거리다니. 이제 됐어. 내가 물어볼거니까! 어이, 안즈. 결혼은, 아직 일러! 아빠는 인정할 수 없어요! 마오 얘기를 듣는다기보다는, 반대로 밀고들어가고 있어!? 예..

[Take me on/ 제 7화]

[Take me on/ 제 7화] 마오 그런 이유로. 안즈가 결혼하는 게 아니냐고 얘기를 했는데 그걸 츠키나가 선배한테 상담했더니, 텐쇼인 선배한테 간다고 들어서. 그래서, 여기까지 온 느낌이에요 미도리 안즈씨한테 직접 듣는 게 제일 좋다는 건 알아요... 그치만 듣고싶지 않고..... 케이토 하아~... 나는 머리가 아파온다만.... 에이치 ....훗, 후훗 레오 너희들 설명 고마워! 그런거야, 텐시! 너라면 ES의 경영에도 관여하고 있으니까, 안즈나 다른 상대도 전부 알고 있지? 자, 실토해~! 에이치 훗... 후훗.... 그, 그건 ES에게 있어서 큰일이야... 후훗 케이토 에이치... 적당히 해라 ....어이, 츠키나가도 침착해라. 애당초, 그건 네놈들이- 우웁!? 우~웁! 우~우~우~웁! (에이..

[Take me on/ 제 6화]

[Take me on/ 제 6화] 케이토 에이치 에이치 응? 아, 케이토. 스타프로의 사무실까지 어쩐일이야? 나에게 뭔가 용건이 있니? 케이토 용건을 맡겨놓고 잊어버리지 마라. 네가 부탁했던 것들을 모아서 가져왔어 에이치 엣. 정말? 설마 어제 시켰는데, 오늘 가져다 줄지는 몰랐네 역시 케이토야. 너는 정말로 우수해. 일처리가 빨라 ....음. 이 자료로 충분해. 잘 정리했어. 고마워, 살았어 케이토 이번에는 마침 손이 비었지만, 이런 잡무는 널 따르는 추종자들에게 시켰으면 좋겠군 에이치 후후. 그 대표가 케이토잖아♪ 케이토 구제불능. 언제 내가 네놈의 추종자가 된거지? 에이치 그런 섭섭한 말은 안 했으면 좋겠는데 게다가 유메노사키에서 학생회를 운영하고 나서부터는 이 스테이플러 위치까지 완벽하게 정돈된 ..

[Take me on/ 제 5화]

[Take me on/ 제 5화] 레오 안즈가 결혼!? 결혼이라니 그 결혼!? 연근을 말하는 게 아니라!? (*연근과 결혼의 일본어 발음은 유사) 미도리 연근과 안즈씨라니, 뭐죠....? 하아.... 이 모양이라면 츠키나가 선배도 안즈씨의 사정은 모르시는 것 같네요 뭐, 정말로 결혼하는 건지 진위는 아직 판가름나지 않았지만 말이에요. 그치만. 오늘 있었던 일을 생각하면 그런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에요 레오 와하하하! 그럴 리가 없잖아! 그런 바보같은 소리를 한다면 안즈한테 혼날걸? 미도리 그렇다면 결혼정보지를 사면서 기뻐했던 건 어떻게 설명되는건가요......? 레오 으~음....? 안즈니까 새로운 의상에 참고하자 같은 거 아닐까? 모르겠는데! 마오 그건 저희도 생각해 본건데요.... 근데 안즈가 지금 ..

[Take me on/ 제 4화]

[Take me on/ 제 4화] 레오 ♪~♪~♪~. 여기서 쾅 하고~ 마오 하아..... 미도리 ... 뭔가, 조금 시간이 지나니까 안정되네요 마오 뭐 그렇네~. 그렇다고는 해도 아직 완전 회복이라고는 말하기 어렵지만 말이지.... 아하하... 타카미네가 나랑 어울려줘서 다행이야. 그렇게 혼란스러운 상태로 방에 돌아갔더라면 같은 방 사람들 모두에게 걱정을 끼쳤을테고? 미도리 저도 마찬가지에요. 이대로 방에 들어가도 평소대로 행동할 자신이 없었으니까... 이사라 선배가 말을 걸어줘서 다행이라고나 할까..... 레오 ♪~♪~♪~.... 미도리 하아. 그건 그렇고. 안즈씨 정말로 결혼하는 걸까요? 저희는 아직 학생인데요... 뭐, 법률상으로는 가능하겠지만요.... 마오 나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말야~ 안즈는 ..

[Take me on/ 제 3화]

[Take me on/ 제 3화] 미도리/마오 하아아아아아.... 마오 결국, 정말로 뭘 먹었는지 맛 같은건 기억나지도 않네... 미도리 맛이 없는 햄버거는 처음이에요.... 맛도 이렇게까지 기분에 따라 달라지는 거군요 마오 그렇네. 귀중한 경험이었어.... 미도리 그건 그렇고. 대체 어떻게 되는 건가요? 뭐냐고요? 향간에서는 결혼이 유행인 거냐고요? 유루캬라 보다도요!? 마오 나한테 묻지 말라고~... 그런 건 내가 말하고 싶다고 뭐랄까, 유행을 따르는 것도 아니잖아. 결혼은 게다가 안즈라면 그런 경솔한 일을 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아니? 그렇지만 무모한 구석도 있긴 하네 그치만. 역시 아니야 미도리 그렇다면 안즈씨는 유행에 상관없이, 진짜로 결혼한다는 게 되지만요.... 마오 그렇게 되는거네..

[에필로그 2]

[에필로그 2] 리츠 그러니까, 괜찮아. 『Knights』는 같은 비극을 반복하지 않을거고, ES가 시동되고 나서 우리들이 이룬 것도 헛되게하지 않을거야 신입들도 우리의 소중한 동료고, 큰 자산이기도 해. 그걸 버리지 않고도 나아갈 수 있어ㅡ 우리는 그 애들을 키우기 위한 부담이 줄면서, 우리 자신을 위해 활동도 할 수 있어 스~쨩 쪽과 낫쨩 쪽 어느쪽의, 바램도 모두 들어줄 수 있는 결과가 될 거라고 생각해 흥분해서 서로 비난하지 말고, 제대로 의견을 조정했다면..... 굳이 이런 큰 무대를 준비할 필요도 없이, 이런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느 쪽의 의견도, 존중하고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길을 찾아냈을 텐데 말이야 그런게 보이지 않는 것 같아서, 귀찮았지만 내가 『옳은 길』을 보여..

[에필로그 1]

[에필로그 1] 츠카사 ♪~♪~♪ ㅡ이상이, 제가 여러분에게 전할 것 전부입니다! 레오 와하하! 모처럼이니까 뮤지컬로 만들어봤어! 단순히 연설을 듣기만 하면 지루할거고, 오늘을 위해서 또 많은 곡을 써버렸고! 츠카사 네. 모처럼인 신곡을 낭비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레오씨. Slump에서는 탈출한 것 같아서 좋습니다 레오 응! 계속 걱정했었던 『홍월』도 컨디션이 돌아온 것 같고, 안심해서 나도 모르게 웃어버려! 【천하포무】 였나? 그것도 굉장한 무대였어! 내 친구들은 모두 최강이닷, 봐버렸더니 다시금 영감이 솟아났어! 와하하☆ 츠카사 그쪽 일은 잘 모릅니다만. 뭐, 세상은 평범한 일이 아니고, 그런걸로 리츠 아직 【euthanasia】의 결과도 나오지 않았고, 오히려 전쟁이 한창이고, 그런 표현은 부적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