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여 멈춰라, 그대는 ■■■/ 제 4화] 쿠누기 -다녀왔습니다 (후우.... 단지 출장간 곳에서 돌아온 것 뿐인데, 엄청난 피로감이네요) (이러다가는 저 빨리 늙어버릴 것 같아요, 10년 후에는 할아버지(*의역)가 될 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모델일도 계속하기 힘들 거고, 곤란해집니다) 마코토 ...... 쿠누기 이런. 죄송합니다. 그냥 내버려둬서 들어와도 좋아요, 유우키군 마코토 ..... 쿠누기 (뭐, 뭔가 침착하지 못한 아이네요. 주위를 계속 두리번두리번 쳐다보고... 경각심이 강한 소동물같아요) (조금 겁이 많은 아이일지도 몰라요. 무서운지, 계속 저랑은 눈을 마주치려 하지 않아요) (뭐, 이런 어른밖에 없는 그런 장소, 저도 평범하게 무섭습니다만) 마코토 형아 쿠누기 아, 네, 쿠누기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