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 이즈미 99

[수수께끼 같은 fragrance/ 제 3화]

[수수께끼 같은 fragrance/ 제 3화] 아라시 ....하아, 하아 아아 정말, 나는 겁쟁이야! 별로 도망치지 않아도 좋은데.... ...그때 느꼈던 , 싫은 느낌. 그거 때문에 상담하는 게 무서워졌어 쿠누기 『칵테일 피아노』의 일, 지금부터 발표가 기다려지네요 아라시 ......! 그렇게 쿠누기 선생님께 기대버리면, 『일을 그만둘지를 고민하고 있다』라고는 상담할 수 없잖아 왜냐하면, 『칵테일 피아노』는 나와 쿠누기 선생님의 추억과, 기억에 얽힌 향기니까....! ....안 돼, 나답지 않네. 긍정적으로 긍정적으로! 역시. 해답을 내기 위해서는, 제대로 『Knights』의 모두와 이야기를 나눠야겠네. 나도 혼자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막다른 골목에 빠져 있었던 것 같고 받아들이든 거절하든, 의논도..

[수수께끼 같은 fragrance/ 제 1화]

[수수께끼 같은 fragrance/ 제 1화] 이즈미 아아, 아직 졸려.... 시차는 왜 이렇게 인간을 괴롭게 하는 걸까? 해외여행에 익숙한 사람들은 시차적응을 위해서 밥을 안 먹는다, 라고 하는데 일에 체력을 쓰니까 안 먹을 수도 없고 말이지- 정말, 인간의 신체는 불합리해! 레오군도, 왜 이런 구조일까 생각해 본 적 있어? 이 미모의 대가인지는 모르겠지만, 내장의 연약함에는 질린다고 해야하나- 레오 ....... 이즈미 ....랄까, 레오군 듣고있어? 레오 아아, 미안미안. 체내시계가 달라져서 졸아버렸어! 근데 세나의 얼굴을 보면 알 수 있어. 또 잔소리 할거지~? 이즈미 잠깐. 얼굴점괘가 아니니까 얼굴만으로 판단하지 말아줄래? 내가 인체의 불합리함을 깨닫고 있었는데, 레오군은 태평했으니까 말이야 레..

[프롤로그]

[프롤로그] 쿠누기 -나루카미군. 유메노사키학원에는 익숙해졌나요? -모델과 아이돌을 양립하는 것. 저도 현역 시절에는 고생했지만 혹시나 곤란한 일이 생기면, 무엇이든지 의논해주십시오. 선배로서 지식을 알려주고, 때로는 잘못된 점을 꾸짖으며, 때때로는 결단을 지지해드리겠습니다 그게, 교사의 일이니까요 나루카미군 나루카미군....? 나루카미군! 나루카미군.....♪ 아라시 ......♪ 비강을 간지럽히는 새콤달콤한 청춘의 향기. 그리고 생각나는, 그 사람의 웃는 얼굴- 그건 뭘까 라며, 조사한 적이 있었지. 답은 금방 나왔어 향기를 맡으면 그 향기와 연관된 기억을 떠올리는 현상. 작가의 이름을 따서, 『프루스트 현상』 이라고 말하는 것 같아 프루스트의 작품에 반복적으로 사용된, 향기를 매개로 한 회상. 확실..

세나 이즈미 피쳐 스토리/우리 애 넘버원

피쳐 스카우트 [마요이 편] 3성 세나 이즈미/ 우리 애 넘버원 번역 [우리 애 넘버원] 여름 시노부 오오, 멸치 떼가 바다에서 회오리처럼 움직이고 있소! 언제 봐도 압도당하는 것 같소이다~ 소마 음. 그 옆에서 한가로이 노니는 바다거북들도, 참 우아하구려 이즈미 .....저 녀석들, 신나서 떠들고 있네. 물고기 떼도 거북이도, 수족관에서는 드문 건 아닌데? 카오루 신기한 걸 보는 것만이, 아쿠아리움의 재미는 아니잖아? 그리고 말이지- 시노부 세나공~! 세나공은 어떤 생선을 좋아하시는가? 이즈미 새우 소마 전부터 말씀드렸다만, 새우는 생선이 아닌 것이오 이즈미 그런 건 알고 있어. 그치만 전에도 얘기했듯이, 난 바다 생물 중에서는 새우가 제일 좋아 그렇지만, 수족관만 해도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까. 새우 ..

[에필로그]

[에필로그] 이즈미 일루젼 성공~! 이예~이♪ 토모야 ....... 이즈미 훗훗후, 당황한 나즈냥의 얼굴을 떠올리기만 해도 웃을 수 있어! 아~ 기분 좋아, 사람을 일방적으로 범죄자로 취급한 벌이야♪ 뭐 조금 더, 놀려줄까나. 『토모야군을 돌려받고 싶다면 몸값을 지불해』라던가 메시지로 보내버리든지 .....그러면 진짜로 경찰 사태가 되버릴라나? 토모야 ....... 이즈미 토모야군은 기분이 안 좋아보이는 얼굴이네? 더 기뻐하라고? 무사히 좀비들로부터 도망칠 수 있었고, 수갑도 이렇게 풀었으니까? 토모야 에에.... 역시 히비키 선배일 것 같았어요, 수갑의 열쇠 그 사람은 절대로 몰래 열쇠를 숨기고 있던 거에요, 그리고 난감해하는 우리를 보고 비웃었을거고요 이즈미 그만큼, 도움이 돼서 추격자들을 유인하거나..

[아이돌 오브 더 데스/제 8화]

[아이돌 오브 더 데스/제 8화] 이즈미 ....... 토모야 ? 무슨일인가요, 세나 선배? 아직도 『평범한 얘기만 하네』라는 건가요? 이즈미 음... 오히려 이런 바보같은 극한의 상황에서 평범하게 행동할 수 있는 건 그야말로 재능인데 나 같은 건 마냥 혼란스러워 할 뿐인데, 반대로 토모야군은 점점 침착해져가고 있었잖아. 그건 뭔가 대단하다고 생각해서 토모야 비일상에는 익숙하니까요. 라고 해야하나 유메노사키에 들어와서 제 주위에서 발생하는 일들은 모두 옛날의 저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이상한 일 뿐이니까요 뭔가 이번 것도, 『평소대로』라는 느낌이에요 이즈미 그런가. 주변이 아무리 변해도 『평소대로』를 유지할 수 있다는 건 훌륭한 재능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아이, 이 업계에서는 강점일거고? 토모야 감, 감..

[아이돌 오브 더 데스/제 7화]

[아이돌 오브 더 데스/제 7화] 나즈나 훗훗훗♪ 이걸로 이즈미칭도 독안에 든 쥐야! 카나타 네! 봉지에 든 『이즈미』네요~♪ 나즈나 응? 엣,..... 아아, 그렇지? 카나타 후후후. 『오션스』, 일단은 『선제득점』이네요 나즈나 그런 룰은 없어! 그런 대결이 아니라고~! 이 【아이돌 오브 더 데스】는, 『생물클럽/애니멀즈』와 『생물클럽/오션즈』의 전면전! 이기는 쪽이 이번 분기의 『생물 클럽』의 전체 예산 배분을 정하는 것! 카나타 네. 끝없이 『논쟁』보다는 『대결』이라는 거네요~ 그렇게 시간을 『헛되게』 보내는 중에도, 살아있는 동물들은 『배』고파하고 있네요 그래서 여기서는, 일발승부하고 결정하자고 했습니다 나즈나 룰은 간단해! 먼저 이즈미칭을 잡는 사람이 승리! 카나타 네, 요컨대 『숨바꼭질』이네요..

[아이돌 오브 더 데스/제 6화]

[아이돌 오브 더 데스/제 6화] 이즈미 어쨌든, 가능한 한 빨리 이 상황을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 돼. 될 수 있는 한 누가 보거나 소란이 일어나거나 하기 전에 말이지 슬슬 다 출근할 시간이고 서둘러야 해.....어제 밤에는 웬일인지 아무도 없어서, 토모야군의 기숙사에서 몸을 숨길 수 있었지만 토모야 아아.... 같은 방의 아야세선배, 왠지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더라고요. 가끔 천장 뒤쪽에서 기척이 나긴 하지만요 이즈미 아야세라던가 그런건 잘 모르겠지만, 또 그런 이상한 게 늘었어? ES라던가 괴짜를 양산하는 공장인거야? 토모야 아야세 선배, 언행은 가끔 묘하지만 좋은 사람일거에요. 아마 뭐, 그건 그렇고. 지금은 한시바삐 『수갑』을 풀어야겠죠. 이러다가는 일상 생활에도 지장이 생길거고 이즈미 그건..

[아이돌 오브 더 데스/제 5화]

[아이돌 오브 더 데스/제 5화] 토모야 그래서 왠지, 세나선배가 저를 도와주는 그런 흐름이었잖아요 세나선배를 관객이라고 생각하고, 제가 마술 연습을 해서- 이즈미 응. 그게 모든 것의 기본이잖아, 마술이든 아이돌이든 모델이든 뭐든 다 그런거지만 독학으로 하다간, 괜히 버릇만 들어서 무의미는커녕 해로우니까 말이지 향상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보고 평가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줄 사람이 필요해 나는 마침 한가한 느낌이었고, 어떤 일에도 센스가 있으니까 적임이지♪ 토모야 하아.... 그렇게 묘하게 자신만만하게 말을 하니까, 나도 깜빡 세나선배를 믿어버렸어- 오히려, 『세나 선배는 의외로 친절한 사람일지도♪』 라고, 그것 때문에 다시 보기까지 하고 이즈미 의외라니 뭐야? 난 언제나 친절한데? 작년이라던가 실컷..

[아이돌 오브 더 데스/제 4화]

[아이돌 오브 더 데스/제 4화] 이즈미 ...... 토모야 ....선배? 제 말, 듣고 계세요? 이즈미 엣? 앗, 나한테 말했어? 토모야 다른 사람도 없잖아요. 라기보다, 그쪽에서 물어 본 거잖아요~? 이즈미 근데 나랑 토모야군, 원래 사이좋게 얘기하는 사이가 아니잖아 별로 그런 고민 상담 같은 건, 그야말로 히비키나 나즈냥에게 하라고 나는 조금이라도 짜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맛있는 음료를 고르는 데 바쁘니까 이쪽 음료수는, 아이돌들이 자유롭게 마셔도 되는거야? 토모야 아, 네. 그럴거에요. 무료로 얼마든지 마실 수 있는 만큼, 별로 맛있는 건 없다는 느낌인데 이즈미 그런가보네, 뭐야 이 싸구려 드링크바-..... 모두 당분 과다고 건강에 해로운 것 같아보이고, 미용에 더 좋을 것 같은건 없는거야? 토..